데이터 무제한, 통화무제한 요금제를 살펴봤습니다.

Posted by 겔러
2016. 8. 4. 00:00 재태크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를 살펴 봤습니다.


인터넷을 보니 확실히 우체국 요금이 싸더군요

그런데 조금 옛날 자료들이 많아서

직접 해당 서비스 업체를 들어가서 확인해봤습니다


우체국 요금제중에서 무제한 데이터, 무제한 통화가 되는곳이

EG 모바일 이라는곳이 있더군요.

그래서 해당 사이트를 방문해서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가격이 저렴하지가 않습니다.

EG LTE 데이터 10G 449 같은경우는 부가세 포함 49390 원 정도가 되네요.


인터넷에서 알아봤던 가격과 차이가많이나더군요.


이런 가격이면 꼭 우체국알뜰폰을 이용할필요가없겠구나 생각이들었습니다.


게다가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서비스 수준이 아무래도 기존의 업체들과는 비교불가능 하더군요

홈페이지도 보니까 좋지않은 징후들이 좀 보이구요


그래서 다른곳들도 다 한번 찾아봤습니다.


SK





여기는 24개월 약정을 해도 65890 원 정도는 내야 되는거네요.. 게다가 무제한 이용도 아닙니다

상당히 비싸네요


KT

데이터 선택 599 요금제가 65890원 이네요 데이터가 무제한이라서 마음에 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쌉니다. 


LG



데이터 59.9 요금제가 65,890원  통화요금 무제한, 데이터 무제한 인데 kt 와 마찬가지로 월 2기가 이후 3Mpps 제공 조건입니다.

마찬가지로 비쌉니다. 


살펴본 김에 CJ 요금제를 살펴봤습니다


CJ




60390 원에 KT 랑 동일한 조건, KT 보다 한 5000원 정도가 저렴하네요



전에 포스팅한데로 CJ 계약기간이 만료되서 급한대로 CJ 의 무제한 요금제 가입을했고

그거 관련해서 CJ에 문의 메일을 넣었습니다. 장기고객인데 할인이 되는가 해서요

2년을 거래한 고객이니 할인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40000원대 중반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약정할수있느냐고 물어보니 이 상품은 약정이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국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에서 제 경우는 장기고객 할인으로 CJ 상품에서 할인을 받아 40000원대 중반까지 할인을 받았으니

꼭 우체국알뜰폰을 쓸 이유가없었습니다.
그래서 CJ를 또 선택하게되었습니다.

다른 통신사도 비슷한 할인 프로모션이 있을테고, 또 결합상품으로 쓰시는 분들도 있으실테니
할인폭은 더 커질수도있겠죠?
제경우는 결합할인은 선호하지않아서 하지는 않지만. 잘사용하시는 분들은 잘 사용하시더라구요
어디까지 할인을 받아서 쓸수있을지 궁금하네요.
혹시 다음에 또 그런 할인을 할 기회가 있다면 또 포스팅 해볼게요

아래는 저번에 포스팅했던 놀라운 통신사들의 장난 포스팅입니다.


















통신요금 절약, 놀라운 통신사들의 장난

Posted by 겔러
2016. 7. 29. 00:02 재태크

지금 모 알뜰폰 업체의 요금제를 쓰고있는데요

아래는 제가 쓰는 요금제랑 제공내용을 정리한 표 입니다.

2년전에 가입한 요금제에요





근데.. 이게 음성통화도 자꾸 초과해서 많이 쓰게되고

데이터도 벌써 1기가 정도 초과해서 썼네요


가능하면 조절을 하려고 하다가도

업무차, 혹은 다른이유로 쓰다보니 참.. 이게 조절이 안됩니다.

결국 통신사들은 이용자들이 언젠가는 통화도 데이터도 이용을 많이할것이다 라는 생각을 했겠죠?

제가 통신사 운영자 라도 그런 예측을 할것같네요

예전에는 2.5기가는 커녕 1기가도 못썼으니까요.



요금은 요정도 나오는데요

이게 뭐라고 해야되나 알뜰하자고 알뜰폰을 쓰는데 대체 뭐가 어디가 알뜰한건지

당췌모르겠더군요.

게다가 저는 결합상품도 관심이 없고 약정끝나면 바로 갈아치워버리는 선택들을 해왔는데

막상 갈아치울때는 이런저런 어드밴티지도 누리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서보면.. 글쎄요 아리송하네요


게다가 저 52요즘제라는건 지금 존재도 안하고

지금 비슷한 요즘제는 가격이 더 싸더군요 ㅋㅋ 2년 약정에 발목이 잡혀버린것이었습니다.

약정할인받을때는 좋았는데 지나고 보니 이런 일이..


이번달은 벌써 음성통화도 데이터도 훨씬 초과해서썼으니요금은 훨씬많이나왔겠네요.


그래서 약정도 끝났겠다

이참에 무제한제품을 써야겠다 해서 해당 통신사에 데이터, 유무선 무제한 제품을 찾아보니까 이런게 있네요



그러니까

온라인상에서 요즘제 변경이 가능한 상품중에 가장 저에게 효율적인 요금제가 이거였는데

놀라운 상품이 또 있더군요



대체 이건 ㅋㅋㅋ

그러니까 이미 잡은 물고기 보다는 새로운 물고기에게 더  많은 해택을 주겠다 이런소리죠

무약정도, 음성무제한도, 데이터 무제한도 똑같은데 왜 요금차이가 나는걸까요

월 만원이나 차이가 나는 이 놀라운현상을 어찌 설명해야할지


그래서 계약기간도 만료가 다되어가니 이참에 아예 우체국 알뜰폰 으로 갈아타야겠다 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아니면 다른 제품들도 찾아보고 요즘 통신사들은 어떤 일들을 벌이고있나 이참에 궁금해지네요


스터디해서 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정액매입법 관련된 책을 찾아봤습니다.

Posted by 겔러
2016. 7. 26. 23:46 재태크


어제에 이어서


계속 정액매입법에 대한 스터디를 계속 하고있습니다.


재태크에대한 어떤 방식에대해서 이제와서라도 방향을 틀려다 보니

기존에 해오던 안전한 방식인 풍차돌리기 적금 을 포기하고 가는것도

조금 리스크가 있지않나 싶어서


생각을 좀더 해본결과


풍차돌리기식 적금에 가처분소득의 절반을

또 정액매입법에 절반을 투자하는 형태로 잡아보는건 어떨까 하고 생각이들더군요


뭐 가만히 있는것 보다야 낫겠죠 아무래도


이게 아무래도 파고들어가다보니

정액매입법도 여러가지 방식중에 하나고,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어떤 투자방식을 결정하느냐의 문제 이기때문에

케이스바이 케이스로 승패가 결정된다

이런 취지의 글들도 있더군요.


어떤 분은 PBR(주당 순 자산 지수) 만 주요지수로 여겨라 라는글도 있고요


쉬운게 없네요

주식 초짜인 저로써는 공부할게 산더미 같네요


역시 계속 파고들을수밖에는 없나 생각이 듭니다.


일단 방식을 확정하기전에 여러가지 공부를 하기위해 정액매입법 관련해서 사람들이 많이들 추천하는 책들 몇가지 를 조사해봤습니다.

당연히 읽어봐야겠죠


1. 벤저민 그레이엄 "현명한 투자자"




2. 마이클 에들슨 "안전한 투자법"



3. 신진오 "전략적 가치투자"




우선 저 세가지 책은 읽어보는걸로 결정을 하고 차근차근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아래글은 예전에 쓴 정액매입법 관련 글입니다.


[자료] - 정액매입법 과연 효과가 있나?


정액매입법 과연 효과가 있나?

Posted by 겔러
2016. 7. 26. 00:11 재태크

재태크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직장인이 수입은 한계가 있고.. 그렇다고 부업을 따로 하기에도 뭔가 효율이 맞지가않아요.


몇년정도 풍차돌리기식 예금을 해봤는데


풍차돌리기 예금이란 예를 들면 한달에 100만원의 예금을 한다 라고 가정하면, 10만원짜리적금 10개를 가입해서

매월 하나씩 만기가 도래하면 그 수익금을 다시 적금을 태워보내는 적금금리로 돈을 모으는 그런종류의 방법인데요

이 방법으로 어느정도 재미를 보려면 못해도 못해도 10년은 모아야 한달에 천만원정도를 굴리면서 월 한 15만원 정도의 이득을 보는 그런 구조였습니다. (기준금리정도)

물론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개념이 포함되기는 하지만.. 너무 미미한 수준...

금리가 앞으로 얼마나 오를지도 모르겠고 오른다고 하면 마찬가지로 다른 재태크 상품들도 더 효율이 좋아지겠죠?


지금 금리로 치면 약 1.5% 월 소득인데. 물론 인플레이션에 비해서는 높긴하지만 많이 아쉬운 수준이라서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이것저것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주식투자 기법중에 하나인

정액매매법 (적립매매법) 이러는 형태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주식에는 평균회기의 원칙이 있기때문에

장기투자자는 반드시 시장과의 대결에서 승리한다


뭐 이런 논리더군요.


배당금이 잘 나오는, 몇년간 꾸준히 이익을 본 우량주 투자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꾸준히 구매, 관리 해가다보면

결국 어느시점에서 이윤이 증가하는 그런 구조라고 하는데


만약에 계좌가 큰 손실을 보고있다고 한다면


그런 위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넘기고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고 추가 매수를 할만큼 배짱이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해봤습니다.


사실 그정도 배짱이 나 한테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더군요


물론. 잘하고계신분들은 충분히 이득들을 보고계시던데 말이에요.


조금더 공부를 해봐야할것같습니다.






부산 가스 냄세, 지진의 전조증상이라고도 하는데..

Posted by 겔러
2016. 7. 24. 01:01 생존

오늘 부산에 이어서 울산지역까지

가스냄새가 났다. 라는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23/0200000000AKR20160723041100057.HTML?input=1195m


게다가 광안리 지역에서는 개미떼가 줄지어가는 영상까지 올라왔다고 하는데


http://mj.ytn.co.kr/mj/mj_view.php?mode=theme&key=36803&code=&date=&page=1&type


자연재해가 일어나기전에

동물들이 이상행동을 보이는거는 벌써 여러번 보도가 된 사실들이었죠


대표적으로 쓰촨성 지전전에 두꺼비 떼가 대규모로 이동한 사건은 

유명합니다.





당국은 이상이없다 라고 만 발표를 하지만

글쎄요

막상 해당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계속

이상징후들을 느끼고 있는데, 이상이없다 라고만 말해서 될일인지 의아합니다.

부산에서 울산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서 많은사람들이 느낀 가스냄세를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많은 공무원들이 투입되서 원인파악중이라는데

원인불명이라고 말한다고 모두가 '아.. 그렇구나 그냥 원인불명의 가스냄세구나" 이렇게 믿을거라고는 생각안합니다.

각자 알아서 정보를 찾고 대책을 마련하고있겠죠





세월호 사건에서 본것처럼

가만히 있으라 한다고 가만히 있었다가는 그 결말이 너무도 뻔하니까요


여러군데 찾아보니까


울산 앞바다에 원유 매장층이 있을수있고

예전에 울산 앞바다에서 지진 발생한게 원인이 되서

그  단층이 깨지면서 서서히 가스가 센것은 아니냐 하는 주장이 가장 신빙성이 있어보이네요


http://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1607220231571763476_1/article.html



저는 개인적으로는 원인이 중요한것 보다는


만약에 하나라도 경남지역에서 규모가 큰 지진이 일어났을때는 상정하면 

어떤일들이 벌어질까, 어떤 준비를 해야하나 그것을 염두해야 하지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아래는 예전에 포스팅했던 지진 및 지진해일 국민행동 요령 관련 포스팅입니다


http://gallow.tistory.com/464















대전 캠핑장, 상소 오토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Posted by 겔러
2016. 7. 22. 23:00 취미/아웃도어



오랜만에 친구들이

캠핑이나 가보자 하고 제안을 해서


저도 마침 백패킹장비들을 구입한것도 있고 해서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친구들이 대전에 살아서 

어디 좋은데 없나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친구놈중에 하나가 캠핑용품을 잔뜩 사놨으니까

힘들게 가지말고 편하게 오토캠핑으로 가자 하더군요

그래서 오냐 가자 하고 출발했습니다. 월요일에 연차를 내고

일요일에 1박하고 월요일에 복귀하는 코스였죠


그래서 출발한 곳이 저기 위에 그림에 A 로 표기된 상소 오토 캠핑장입니다.


계곡 만 가봤지

캠핑장 가는거는 처음이었고

가봤자 얼마나 좋겠나 사람이나 많겠지 하고 반신반의 하고있었는데


일요일 에 가서그런지


생각보다 깔끔하고 좋더군요


아참 생각보다 캠핑장이 멀어서 산내에서 필요한것들은 사서 들어가야합니다 (땔감 같은거)

안에는 상점같은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위치확인 받고 옆에 화장실에 가봤는데

우선 놀라웠던점이 화장실이 상당히 깨끗했다는점이었습니다.

문열고 들어가니까 클래식음악이 이 나오더라구요 ㅋㅋ 

보통 계곡같은데 화장실 가보면 엉망인데 확실히 요즘 오토캠핑장은 이렇구나

약간 컬처쇼크였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사진을 안찍었네요


역시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하나둘 빠져나가고 있더군요

놀랍게도 체크인 체크아웃 시스탬이 있어서 시간이 되니까  청소하시는분들이 등장해서

청소를 엄청꼼꼼하게 하고있더군요. 놀라웠습니다

생각보다도 관리가 잘되어있구나 하는점도 느낄수가있었습니다.

청소를 정말 꼼꼼하게 하더라구요 


게다가 각 캠핑 동마다 준비된 전기시설

세상에나. 요즘에는 캠핑장에 전기도 나오는구나

친구놈은 좋다고 에어서큘레이터도 가지고 왔더군요 


텐트를 열심히 치고 타프도 치고 준비를 다 하니까

땀이 나서 그래서 또 샤워실을 가봤습니다

일반적인 샤워실이구나 했는데..

뜨거운물이 콸콸콸 

이거참.. 집인지 이거 야영장을 온건지


샤워실 옆에 건물에는 대규모 식수 시설까지... 참 세상 좋아졌구나

이러니 요즘사람들이 캠핑 캠핑 하는구나 라는걸 느낄수가있었네요


결국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나와서


이제 제대로 물놀이좀 해볼까 하고

주변에 강을 찾아갔는데

이게 왠걸 강이 말라서 도저히 들어갈 수준이 안되더라구요


물이 많아도 들어가서 놀수있을지

그렇게 물이 깨끗해보이지는 않더군요


물에들어가는건 포기하고 


옆에 산림욕장을 한바퀴 돌아보고 나오니 밤이 되었습니다

산림욕장은 그냥 저냥 볼만 했습니다.


친구들과 저녁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했습니다.

재밌었어요


계곡에서 노는것도 좋지만

오토캠핑장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이제 다음번에는 상소 오토캠핑장 말고 다른곳도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결국 사진은 잠자기 전에 저거 한컷 건졌네요 ㅋㅋㅋㅋ

생각보다 밤에 추워서 침낭하나 안가져간게 후회스러운 밤이었습니다 덜덜 떨면서 잠들었네요

이불하나 가지고 가면 추워요


















밤에 잠을 못자는 요인들과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고민해봤습니다.

Posted by 겔러
2016. 7. 18. 23:39 건강





잠을 못자서 일상생활이 많이 힘들더군요.

늦게잠이 들고

출근때문에 일찍 일어나고

이러다보니 전체적으로 잠이 부족한거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거울을 보면 요근래 얼굴도 푸석해보이고. 안색도 안좋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몇가지 요인  들을 알아보니까.


1. 식사후 저녁잠을 자는 버릇

2. 잠자리에 들기전에 핸드폰을 오랫동안 보는 버릇

3. 불편한 베개

4. 외부 소음

등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었습니다.


우선 불편한 베개 는 라텍스 베개로 해결했습니다.

예전에 비해 많이 편해졌다고 하더군요. 라텍스 베개에 관해서는 나중에 또 포스팅을 해야겠네요.

백화점에서는 가격이 비싸서 엄두가 나지않더군요. 

은근 이게 취급점도많이 없고 오프라인에서 구매하기가 녹록치않았습니다.

결국 온라인으로 구매했는데 그냥 저냥 쓸만하네요.


외부 소음 문제는 잠자는 위치를 조금 바꿔보니 많이 소용해지더군요.

집이 길가 옆에 있는 문제로 쉽지가않네요

다음에 집을 구할때는 꼭 집옆에 길이 없는 집을 구해야겠습니다. 불편한점이 생각보다 많네요.

이것도 나중에 포스팅을 한번해야겠습니다.


잠자리에 들기전에 핸드폰을 오랬동안 보는 버릇은

핸드폰을 거실에서 충전시키는 개념으로 접근해서

가능하면 잠자리에서 핸드폰을 보지않도록 의도적으로 거리를 멀리 떨어뜨려보려구요


식사후 저녁잠을 자는 버릇 이게 문제인데요.

하루에 잠깐 잠깐식 조는게 결국 밤의 잠을 방해하는거 같아서

저녁잠을 못자도록 몇가지 장치를 마련해봤습니다.


우선 티비를 끄고 식사후 뭔가 생산적인 활동을 해보도록 하는것입니다.

꼭 뉴스를 보다가 잠이쏟아져서 자고 마는데

물론 뉴스내용들은 심각하지만, 한참 재미없는 부분들 뉴스가 나오면 그 타이밍에 자고있더군요.

그래서 티비를 끄고 차라리 산보를 한다거나 능동적으로 움직이려고 합니다.


졸음이 오면 바로 샤워를 하는것입니다.

보통 집에 와서 10시쯤 샤워를 하는데요

졸음이 온다 싶으면 바로 샤워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위의 두가지를 지켜보면서 앞으로 생길 변화들을 알아보려구요

부디 잘됐으면 좋겠네요.







지진 및 지진해일 국민행동요령

Posted by 겔러
2016. 4. 16. 03:15 생존

 

 

 

 

 

 

 

 

일본지진 상황이 예사롭지가 않네요

매뉴얼 내용에서 발췌 해봤습니다.

 

특히나 한국같은경우는

그간 대규모 재난상황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재난대응에 상당히 취약할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진으로 인해 상당히 많은 사상자들이 나왔었네요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무주, 덕유산 근처에서 놀만한 조용한펜션 과 계곡

Posted by 겔러
2010. 7. 17. 14:39 취미/아웃도어

저와 친구들은 차뒷트렁크에 캠핑용 셋트를 구비해놓고
주말에 떠나고 싶을때면 훌쩍 떠나곤 합니다.

모두 대전에 살고있기때문에
멀지 않고, 경치도 좋고 좋은펜션이 많이 있는 덕유산을 특히 자주갑니다
덕유산은 누구나 인정하는 명산이죠

주위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룰루랄라 하게 가볍게 출발했습니다.
목적지는 토옥동계곡으로 잡았습니다




덕유산에는 토옥동계곡, 무천동계곡, 칠연계곡등 좋은 계곡이 아주많습니다.

아직 휴가철전이라 좀 일렀는지 계곡은 깨끗하고
사람이 한명도 없더군요

계곡에 왔으니 빠트릴수없는 코스가 있죠




신나게 고기를 처묵처묵 하고있는 친구들을 모습을 보니.. 뭔가 처량해보이더군요

음료수랑 고기만 싸와서.. 배가 부를때까지 고기만 왕창먹었습니다
그이후 한 일주일정도 고기비슷한걸 먹을수가없었습니다





고기를 먹으면서 주변에 경치를 보는데
물도맑고 꽃이니 나무니 하는것들도 좋고~
사람도없어 조용하니 휴양하는느낌이 절로나더군요




신나게 고기를 먹고
친구놈은 후식을 먹겠다며 황도복숭아 통조림에 라면을 끓였습니다.
야외에서먹는라면은 역시 오징어짬뽕이 최고!!



한 10분은 끓인것같습니다
생각보다 물이 빨리끓진 않아요
게다가 통조림이 뜨거워서 손으로는 집을수가없었습니다


친구놈은 흡족한 얼굴로 혼자서만 라면을 먹었습니다.

"황도복숭아 통조림은 내가 산것 이기 때문에 나에게도 라면먹을 권리정도는 있다" 라는 제 주장에
친구놈은 묵비권으로 응대했습니다.

얄밉더군요



저희는 술마시고, 깽판죽이는 그런 휴양은 하지않습니다.
술을 안마시죠
그냥 풍경을 보고, 이야기나 하면서 조용히 시간을 보낼뿐입니다.

사실 저 둘은 엄청난 깡소주 광 들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술을 안마시더군요

그래서 무주를 가게되면 고아산방 이라는 조용한 펜션에서 지냅니다.

산깊숙히 있어서.. 주위에 다른 팬션이 없이 독채구성이고..
펜션 바로옆에 독립적인 계곡이 있어서 독점하여 놀수있는 휴양펜션이죠

조용하게 하기위해 고아산방 주인장님은
대학생 그룹 MT 같을걸 하는 사람들은 안받습니다. 올레!!!



이런식의  독채 구성에
오시는분들도 휴양목적으로 오시는분들이 많아서 조용하고 아주 쉬기좋습니다




게다가 펜션옆에 숨은 계곡!!
완전독점입니다


저위는 제 친구놈인데... 아주 여유부리더군요

이제는 씹고뜯고맛보고 즐길일만 남았죠 ㅋㅋ

저와 친구들은 2008년 이후 매년 여기를 오고있는데..
다시 바다는 안갑니다 조용한 계곡을 가고말지요

누군가는 나이들어서 그렇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펜션 예약하기 전에 뭘 살펴야되나?

Posted by 겔러
2010. 7. 14. 16:24 취미/아웃도어
정말 뜬금없이
이번 여름휴가때 일들이 생각났습니다.

펜션 선정하는데 약간의 미스가 있어서 이런 저런 불편을 겪은일이 있어서
잊지않고 다음 여름휴가 때 꼭 반영해야겠습니다.

제 포스팅을 보시는 다른 블로거분들도 참조해주셨으면 좋겠네요^^






1. 관광지가 펜션에서 너무 멀면 곤란하다.


보통 여행계획을 하게되면
둘러볼곳만 계획하고 펜션과의 거리는 그다지 고려할 사항이 못되는데요.
막상 펜션에 도착하면 이도저도 하기싫어지는게 우리 남자들이죠
그냥 고기나 해서먹고 티비보다 잠이나 자고싶어지는데요
게다가 관광지가 펜션에서 멀다면 정말 귀찮아지죠
그래서 펜션은 주위에 관광지들을 30분내외로 갈수있는곳을 고르는것이 좋습니다
1시간씩 가서 볼려면... 운전하느라 아주 기운이 다 빠져버리니까요






2. 독채구성인지 확인한다.


언젠가 여름에 펜션을 가서 깜짝놀란것이
고기를 구워먹으러 테라스로 나왔는데 옆방이랑 테라스가 너무 가까운겁니다
그래서 옆에 테라스에도 펜션 손님들이 고기를 먹으러 나와있었는데
이게 얼마나 불편한지.. 저희는 신경을 많이 안셨는데
옆방분들이 고기 굽다 마시고 집안으로 들어가시더군요.. 미안하게..
여튼 재대로 놀수가없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이렇게 모텔형식으로 되있는 펜션은 잡지말아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맨 독채구성인 팬션만 예약하다가 모텔식 펜션잡아보니
밤에도 재대로 놀기가 힘들고 그렇더군요
티비소리도 옆방에 들리는것같고



3. 주위에 다른 펜션이 있나 확인한다.


저와 제 친구들은 스타일이 조용조용하고, 관광지를 돌아다니면서 맛있는걸 즐기는 여행을 주로 하기때문에
사람이 많은곳을 싫어합니다. 최소한 쉬러왔으면 자는곳만큼은 조용해야지요..
보통 펜션예약하는 분들은 그렇죠
그야말로 휴양을 즐기기 위해 펜션을 선택하는경우가많은데
주변에 펜션이 많으면 그것도 마음대로 못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체적으로 산속에 있는 펜션이 좋습니다.



젊은학생들이 대학MT 같은걸 하러 왔다면 그날밤은 잠 다잔거죠
불꽃놀이, 싸우는소리, 토하는소리 우는소리 별에 별 소리가 다나니까요
휴양하러가서 이게뭔 고문인가 할정도로 기분망친적도 있었으니

저는 주위에 다른 펜션이 있는가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소규모펜션이 아주 좋습니다.




4. 펜션 관리자가  여자나 남자 혼자 인 펜션은 보류한다.


보통 펜션은 부부단위로 관리하는것이 보통인데요

잘 살펴보면 남자 혼자 혹은 여자 혼자하는 영세한 펜션도 종종있습니다.
남자가 혼자하는 펜션은 이불이나 베게같은것이 좀 불결하거나
집정돈이 재대로 안되있는것이 있고
여자가 혼자하는 펜션은 티비나 수도꼭지같은 곳이 부서져도 수리를 못해 방치하고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뭐 대수롭지않지만 그런것들이 재대로 안갖춰져있다면 기분이 상하지요




5. 인터넷 사이트의 리플은 신뢰할게못된다.


펜션이용자들중에 진상이 많다더군요
그래서 관리자들도 신경이 날카롭습니다.
많은돈을 쏟아부어 애지중지 만든 펜션을  아무렇게나 쓰는 사람이많으니
신경이 날카로울수밖에요. 그런데 한국인들 남의 집이니 물건이니 정말 함부로씁니다.
심지어 도둑질도 마다않으니 말다했지요
그래서 종종 다툼이 납니다. 되도않는 할인을 요구한다거나 그런 부류도 있다더군요
어디에나 있는 그런 부류들은 꼭 인터넷을 활용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사이트에 들아가보면. 펜션에 대한 악플일색입니다
그런부류는 뭐든 만족하는법이없으니까요.
하지만 제 경험상 인터넷사이트의 리플은 그다지 신뢰할게못됩니다.
지인의 추천이나 직접경험하는게 최고지요.




6. 펜션옆에 물이 있는 펜션 혹은독점으로  놀만한 장소가 있는 펜션


제가 아는 어떤 펜션은 아주 높은 고지대에 있는 펜션입니다.
꼭꼭숨었지요. 그런데 막상 가보면 대전에서 한시간도 안되는거리에 있습니다
여름에도 한기가 도는 고지대에 있는데 희안하게 모기도 없습니다.
중요한건 그 펜션옆에 기가막힌 계곡이있는겁니다
사람도 한명없어서 그야말로 독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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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사람은 제 친구입니다 너무 여유부리더군요


그런곳에서 백숙을 삶고 친구들과 물놀이 하는 기분은 정말 최고죠
그때의 기억을 잊을수가없네요.
휴가까지 가서 모르는 사람이 득시글하면 왠지 불편하니까요

곳곳에 숨겨진 좋은 펜션이 많으니 찾아보는것도 재밌겠겠죠?



















사업자등록증 양식 다운로드

Posted by 겔러
2009. 11. 17. 15:09 자료


사업자등록증 양식 다운로드

 




개인적으로 쓸일이있어서
양식을 구하는데
뭐가 이렇게 복잡스럽고 낚시하는곳이 많은지..
필요하신분들을 위해 올려봅니다

사업자등록증.hwp


조용한펜션 "고아산방"에서 만난 신세한탄하는 강아지

Posted by 겔러
2009. 7. 16. 20:14 취미/아웃도어

저번주 부터 일주일 휴가였습니다
저는 이번휴가에는 조용한펜션인 고아산방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고아산방은 무주 덕유산에 있는 조용한휴양지입니다

가서 책도 읽고 생각도 정리하고
이제 취업이 코앞에 닥쳤으니 혼자서 생각할게많았습니다.
휴양도 할겸해서 조용한펜션에서 휴가를 보내는것도 나쁘지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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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산방으로 떠나는 날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휴가 첫날부터 뭔가 안풀리려는가 싶더군요.


사진은 프랭클린플래너폰(LG-SU100)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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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산방에 도착하니 날씨가 맑아지고

깔끔한 고아산방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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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의 마스코트 귀염둥이 먹보가 반갑다면서
무릎을 깨물어줍니다.

이녀석은 처음보는 저한테도 어찌나 살갑게 대해주는지
정이가는 녀석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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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목을 쓰다듬어주니

알아서 사진찍는 포즈를 취하는

귀여운 강아지 먹보!!

아주 얌전하고 순종적이라 주인이 말하는건 얼마나 잘 듣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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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암컷 "단추" 입니다

요녀석은 사람들이 먹보를 좋아하면 질투를 내면서
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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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으며 편히 쉬고있는중

저를 따라 먹보도 편히 쉬었습니다.

귀여운 강아지 먹보도 무언가 생각할게 많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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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아낙들의 자세로 앉아서

신세한탄하는 강아지 먹보!

참 귀엽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