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병의 진행순서 와 치료방법은 뭘까?

Posted by 겔러
2016. 8. 17. 00:22 건강

어머니가 퇴행성관절염에 걸리셨습니다.

요즘들어 주변인들이 하나둘 질병에 노출이 되는것을 보니

나도 이제 나이를 먹어가는 구나 싶네요.


퇴행성 관절염에 걸리신 이유는

아무래도 반복적인 무리한 업무 와

육류를 싫어하는 식습관이 근본이 아닐까 싶네요.


어찌됐건. 퇴행성 관절염 초기라

생활패턴을 좀 변경하고, 꾸준히 관리를 하면 효과를 볼수있다라고 하니

빨리 솔루션을 생각해 내야 합니다.


그래서 우선




대체 이 퇴행성 관절염이라는게 뭔가? 의문을 가져봤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이란건

평균60세 이상의 여성과 비만인 에게 잘 발견되는 질환으로

뼈 와 뼈 사이에 연골이 마모되서

통증을 유발하는것이더군요.


대충 뭔지는 알고있었는데. 이 퇴행성 관절염이 여성에게 잘 발현한다는거는 좀 

궁금하네요. 이거는 본 포스팅에는 다루지않고 다음 포스팅에 다뤄보도록 하구요.

아무래도 칼슘의 영향이 크지않을까 생각이됩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계속 진행 되면 어떻게 되는가?


노인들의 경우 단순 진통제를 처방받아서

대책없이 그냥 통증이 오면 진통제로 해결하는 형태로 시간이 지나다 

결국 진통제로는 해결이 되지않는 지경에 까지 이르고

거기서 수술적인 치료를 해야하는데

보통 수술을 하지않고 버티다가

결국에는 스테로이드 치료를 해야 통증이 완화되는 지경에 까지 이르고

체중이 불고 불어난 체중이 다시 관절에 악영향을 끼쳐서

계속 자리에 앉아있는 상태로 까지도 발전한다 라고도 하네요.


결국

단순 진통제 위주의 해결이 시간이 지나면 수술적 치료로 가는것이 일반적인 수순이라는 거겠죠


나이드신분들에게 칼대고 수술..

물론 필요하다면 해야겠지만

저는 수술이나 이런 외과적 방법을 적용하기 전에 문제를 관리하고 싶네요.

많은분들도 비슷한 생각일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 와 예방법은?


1. 생활습관 개선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면  그 몸무게가 관절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살을 빼고

일을 쉬지않고 하는 면이 있다면 업무도중 휴식시간을 꼭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등산이나 과격한 운동을 한다면 그런 활동들도 자제해야한다고 하네요.


2. 운동

운동도 단계별로 차근차근 해야한다고 합니다.

우선 스트레칭 위주로 관절부위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다음으로 근력운동 위주로 특히 스쿼트 운동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구력운동으로 가벼운 조깅이나 수영, 자전거가 좋다고합니다.


3. 보조기구 이용

지팡이나 그 비슷한 보조기구를 이용해서 관절에 무리를 덜 주는 형태


아무래도  1에서 3번까지 방식을 골고루 이용해야할듯합니다.


어머니 옆에 가까이 있지못해서

수시로 챙기고 해야하는데 그러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솔루션은


우선 칼슘영양제 와 그나마 좋아하시는 육류를 주기마다 보내드리고

그리고 이차적으로 운동 패턴을 만들어서 제안, 그리고 쿠션감이 좋은 운동용 운동화를 구매하는것

세번재로 꾸준한 관리 와 통증분석

등을 시행해보려고 합니다.

제안하는데로 잘 해주시면 좋을것같은데. 어찌될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