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농기계 자재 박람회를 갔다왔습니다. (전편)

Posted by 겔러
2016. 11. 6. 00:38 리뷰

천안에서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를 하더군요.


평소 농업에 관심이 많은 저는 2016년 11월 5일 토요일 을 올해 초 부터 기다려 왔습니다.


프레퍼로써 소규모 자급자족

공학자로써 현대 농업에 사용되는 기술 

자유인으로써 재료수급,가공,판매까지 일인이 독립적으로 통제 가능한 분야


이 세가지가 바로 농업에 관심이 있는 이유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갔다가 와서 포스팅을 하려고 자리에 앉아있는데

갔다 오길잘했다 하는 생각입니다. 확실히 시선이 트이는 느낌입니다.

언제나 이런 박람회는 참 눈이 즐겁습니다.


요즘은 농업도 IT, 기계, 전기전자, 제어, 태양광, 화학, 항공, 생물학등등

온갖  학문과 기술이 결합해서 시너지를 내는 융합학문의 영역으로 나아가고 있더군요. 황홀한 광경들이었습니다.


대략 안내도를 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이중에서 제가 관심이 있었던 위주로 분류를 크게 나눠 보면


1. 농업용 중장비

2. 농업용 항공기(드론)

3. 스마트 팜

4. 농업용 소품

5. 태양광 발전

6. 보일러

7. 농업용 구조물

8. 농산물 가공기계


이정도로 나눠볼수있을것같습니다.


이중에서 기억에남는 것 위주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1. 농업용 중장비






로보렉터 라는 중장비 입니다.


트렉터로 굴삭기, 로더, 지게차 작업까지 가능한 전천후 기계입니다

가격은 8000만원 정도 한다고 하는데,

확실한건 이거 하나 있으면 무슨작업이든 거침이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아직까지는 개발이후 초기단계이기때문에 검증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 하나는 히타치의 소형 포크레인 입니다

보시면 옆에 페인트통에 비해서 크기 비교가 되죠?

가격은 약 삼천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포크레인을 보면 가지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이런 거 하나있으면 혼자서 뚝딱뚝딱 지형을 만들어내면서 놀생각을 하고있어서 그런가봅니다.

참 욕심이 나더라구요.


2. 농업용 항공기 (드론)




반디 라는 드론인데요

확실히 농업용이다보니 드론이 큽니다.

농업용 무인헬기보다 유지비도 저렴하고, 팬을 16개나 사용하고있다보니 안정적으로 비행할걸로 예상이됩니다.

요즘은 드론이 정말 실생활에 밀접하게 접근했구나 하는점을 느낄수있었네요

금액은 무려 3500만원 입니다. ㅋㅋㅋㅋ 무지막지하죠? 전문 농업인 아니고서는 엄두가 안나는 가격입니다.


3. 스마트 팜


저는 이 스마트 팜 관련된 부스를 이번 박람회 최대 수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국가나 공무원들이 차세대 농업에 대해 좀 안일하게 대응할거라고 짐작했는데

책 한권을 보고 그런 생각이 사라졌습니다.  전혀 그렇지가않더군요.

상당한 관심과 의욕이 보이는 부스였고. 창작물이었습니다. 



특히 위 두가지 저작물

스마트 팜 하면 필요한것 두가지

자금조달과, 전임자들의 사례

눈에 확들어오는 책자 두개였습니다. 정신없이 읽느라고 차마 다른 사진을 못찍었네요.

유형별 스마트 팜 선도사례 목록을 보면 아래와같습니다.



누가 대체 이런 책을 만들었을까요

공무원 맞나요? 소름끼치게 아름다운 구성들입니다.

게다가 이책은 무료..

돈을 주고서라도 사고싶은 아깝지않은 책입니다.


사례집에서 방법론, 관련 기초지식에 자금조달을 총망라하는 흡사 길잡이역활의 책자네요

저 나의유형찾기 라는 항목에서보여지는 독자를 위한 세심함이라니.. 

이런 책을 만드시는분들은 정말 상받아야됩니다.




농림축산부, 진흥청, 교육문화원 분들이 고생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책내용이 정말 너무 좋네요.






큰그림을 그릴수있는 구성도도 결코 함부로 하지않았습니다

직관적인 이미지들을 적절히 잘 활용해서 어떤 형태로 시스탬이 구성되는지 자세히도 알려주네요.


4. 농업용 소품



차량에 부착해서 제설을 하는 툴입니다.

부모님이 제설문제때문에 겨울에 고민이 많으신데 좋은 솔루션이 될것같습니다. 

집으로 올라가는길목의 눈을 빨리 치우지않으면 빙판이 되서말이에요

파츠가격은 200만원 선이라고 하네요.



소규모 농업을 하거나 풀뽑기 등을 할때, 땅에 쭈그려 앉아서 작업을 하게되는데

그때를 위해 고안된 이동식의자 입니다. 위에 보이는 부분이 엉덩이를 지지하는 부분인데요

아래에 봉이 연장이 되서,  완전히 쭈구리는 기존의 형태에서 발전했습니다. 

아이디어 상품이더군요.







전기 스쿠터 입니다.

이것도 가격이 200만원선 이라고 합니다.

한번 충전에 30km 정도 가고 축전지 확장을 하면 60km 정도간다고 하네요. 좀 아쉽기는 하죠?

농촌에 거주하시는 여성분들을 위해 세발로 구성을 한것같습니다.


가까운 장에 가거나, 혹은 조금 먼 시내에 가야할때 유용하게 쓰일수있으리라 봅니다.



생각보다 글이 기네요, 이어지는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해보겠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종류, 성분에대해 찾아봤습니다.

Posted by 겔러
2016. 11. 1. 01:03 건강



장건강이 좋지않아서 유산균음료나 건강보조제를 찾고있다고 이야기했었는데요

요즘 이것저것 먹어서 효과를 어느정도 보고있습니다. 확실히 안먹는거 보다는 뭐라도 먹는게 낫다는거겠지요?

하지만 뭔가 부족해요. 그래서 좀더 공부해서 재대로된 제품을 한번 복용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포스팅한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프로바이오틱스 란것은 유산균을 포함한 인체에 이로움을 주는 살아있는 미생물의 총칭 이었습니다.

근데 유산균중에는 유익균만 있는게 아니라고 하네요.


뭐를 먹어볼까 하고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유산균 음료나 건강보조제 판매하는 것들도

스펙이 상당히 복잡하고 뭔가 표기된건 많은데 이게대체 뭔지 모르겠더군요.


예를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대체 이게 다 뭔지....


내용물도 뭐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이런게 표기가 안되어 있고 그냥 프로바이오틱스 10,000,000,000 CFU 라고 만 표기가 되어있네요. (100억) 이렇게 표기가 되어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말이에요. 





여기서 CFU 란?


CFU 는 Colony Forming Unit 의 약자로 미생물을 측정하는 단위라고 하네요



위의 그림과 같이 하얀부분을 COLONY라고 하는데요. 그 갯수를 근거로 미생물 수를 예상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종류 와 기능



종류와 효능은 위와 같은데요

주부들이 공부를 아주 열심히 했네요.

관련해서 자료들이 풍부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핑크케이크님의 블로그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기 위해 제작한것입니다.

http://blog.naver.com/pinkcakes/220746486592


온라인 마켓에서 파는 제품의 예시를 들면 아래 그림과같습니다



속 과 종 이 같아도 균주에 따라서 성능이 판이 하게 다르기때문에 균주를 선택하는것이 중요한 문제라고 하네요.


결국 이것도 스스로 몸으로 테스트 하는게 최고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ㅋㅋㅋㅋ

누가 테스트해서 우월한 균주를 추려낸거 없나 찾아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




복용방법


복용해야하는 균수

식약청에서는 1억에서 ~ 100억 CFU 정도는 복용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공복에 섭취를 해야 소화작용에 휩쓸리지않는다고 하네요


복용시점

그 시간이 식전이라면 식전 1시간 전, 식후 라면 식후 2시간 이후 라고 합니다.

만약 캡슐형태의 건강보조제를 복용한다면 한꺼번에 하루 권장량을 복용하는게 나눠서 복용하는것보다 이득이라고 하네요


주의점

또한 투입균수 와 보장균수를 구별해야한다고 합니다

이중 중요한 지표는 보장균수 이구요, 보장균수는구매자가 복용할때 몸으로 들어가는 균수라고 합니다.

결국 균이 일반적인 환경에서 얼마나 오래생존해있느냐,

체내에서 장까지 도달을 얼마나 하느냐가 관건인 문제로 보입니다.




여기까지 공부했으면

이제 복용할 제품을 골라야 하겠지요.


요구르트를 먹을지 떠먹는 요구르트를 먹을지 캡술타입의 건강보조제를 먹을지

또 선택해야되는 문제가 남았네요.

꾸준히 오랜시간 먹어야되는것이니 만큼 꼼꼼하게 골라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난대비 구급함에 들어가야할 항생제를 구매했습니다.

Posted by 겔러
2016. 10. 27. 23:13 생존

이전 포스팅에서 구급함 구성에 대해 다뤘는데요.


http://gallow.tistory.com/498


그때 등장했던 항생제 계통중 마이신 이란게 있었는데,

대체 마이신 이라는게 무었일까? 라는 궁금증은 해소가 안된 상태입니다.


이번주 병원에 간김에

재난 대비용 폐렴 항생제랑, 상처염증 항생제 처방해주세요 라고 하니

세파클린캅셀 이랑 바리다제정 처방을 해주시더군요.

대체 이게 뭔가요? 마이신이 뭔가요? 라고 질문을했는데

의사선생님이나 약사님들한테 물어봐도 항생제가 항생제고 마이신이 마이신이지 

이런식으로 밖에 대답을 안해주시니 상당히 답답했습니다. 아마 알려줄게 너무많아서 였겠지요.


그렇다면 스스로 알아보는수밖에요.

이참에 정확하게 질병은 무었이고 부터 시작해서 항생제가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질병이란 무었인가?

위와 같이 분류할수있다고 합니다.


놀라운건 감기라는건 바이러스로 인하여 발생되는 질병이고

이것을 직접적으로 치료 한다는건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즉 약이 없다는거죠


결국 시중에 팔고있는 종합 감기약 이라는건

증상을 완화시키는 정도의 효능 이라는거지, 바이러스 자체를 공격해서 치료한다 이런거는 아니라는 이야기겠지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세균과 바이러스는 아래와 같이 차이점이 있습니다.



세균은 바이러스보다 훨씬 크고

세균은 숙주없이 증식하고

세균은 항생제로 치료 한다는 점이겠네요.


결국 우리가 말하는 항생제 라는건 세균을 치료하는 용도 라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재난시  폐렴 이나 파상풍 혹은 봉와직염 은 왜 위험하고

발생초기에 적절한 항생제가 조치되어야 할까요?


일상적인 상황속에서는 폐렴과 같은 세균성 질병이 조금 타이밍을 지나도

병원등을 통해 신속하게 병증을 제거 할수있지만


영양상태가 나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살게되는 재난상태에서는 특히 초기에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하네요

왜냐면 타이밍이 지나면 이미 손을 쓸수없는 상황까지 직면하기때문입니다.

병원이나 약의 도움을 받을수없으니까요


그래서 생존전문가들이 폐렴, 파상풍 이야기를 그렇게 하는건가 봅니다.

아무래도 재난상황중 많은 질병중에 걸리기 쉬운 치명적인 질병이 그 두가지일 테니까요.




그래서 결국 세파클린캅셀 이랑 바리다제정 은 무었인가?


이제서야 제가 받은 두가지약 은 과연 무었일까? 라는 궁금증에 도달했습니다

인터넷을 서치해보니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세파클린캡슐은 폐렴 약입니다. 





바리다제정 은 항염증제 라고 보면 되겠네요


결국 이건 파상풍약이라고 보기는 어렵겠네요

파상풍에는 페니실린 계열의 항생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생제란 무었인가?





결국 정리하면 위와 같습니다


제가 처방받은 두가지 약중 하나인 세파클린캡슐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였구요 폐렴등에 대한 항생제고

남은 하나인 바리다제정 은 항염증제 이고 파상풍에 대응되는 항생제는 아니었습니다.

결국 파상풍에 대응하기위해서는 페니실린계 항생제 처방을 달라 라고 이야기했어야했네요.


또 마이신 은 한국에서 마이신 = 항생제 로 통용이 되어있어서

생기는 오해 라고 합니다.  모든 항생제를 마이신이라고 부른다는거죠 


그러니까 누군가 '마이신 연고 사와라' 라고 한다는건 

아미노글라이코사이드계 항생제가 포함된 연고를 사와라 라는걸로 이해해야한다는 거겠지요.




위의 모든 내용도 결국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 행동해야하지

비전문가가 임의로처방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면 안되는 내용들입니다.

항생제는 조심해서 사용해야하니까요. 



아래는 본 포스팅과 연관된, '재난 대비 구급함 구성은 어떻게 해야할까?' 포스팅 링크 입니다.

http://gallow.tistory.com/498





















중도금대출 불가시 책임은 계약자가 가져갈까?

Posted by 겔러
2016. 10. 24. 01:09 경제

올해 6월달이었나요.


제가 거주하는 곳 근처에 신규 아파트 분양을 하고있더군요.


관심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갔는데 썰렁합니다.


아무래도 공급과잉덕에 전국의 한국인들의 시선이 몰려있는

고위험 지역이라서 그런가요

벌써 소리소문들이 퍼져서 그런지 상당히 방문객수가 적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나마 있는 사람들도 신혼부부들 이 많더라구요

열심히 상담받고 있더군요

대부분 실수요자들 로 보였습니다


중도금대출규제 덕분에 가뜩이나 얼어붙은 시장을 꽝꽝 냉동을 시켜버렸지요.

물론 좋은데는 팍팍 오르지만 안좋은곳은 꾸준히 떨어지는중입니다.

드디어인가요. 양극화가 극심화를 향해 가는 모양세입니다.



위의 그래프가 2016년 4월 5월 추이 인데요 이 현상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걸로 보시면 됩니다.


과연 모델하우스 방문하신 분들은

아파트 대금을 전액 현찰로 납부하시려는 분들일까? 중도금대출규제가 시작되는데 걱정은 안되시나?

시공사가 대기업 이 아니라 그 자회사 라는것은 알고들 있을까?

자회사도 대기업이랑 똑같은 브랜드로 시공을 하고있는건 아실까?

그 시공사도 올해 초 큰일났던 회사는걸 알고계실까?

왜 대기업은 자신들이 해도 될일을, 자회사를 만들어서 일을 시킬까?

중간에 시행사가 부도날지도 모르는 회사라는건 알고들 오셨을까?

시행사가 차입형 토지 신탁방식으로 큰 리스크를 지고서라도 이시점에 

어거지로 아파트를 올리려는 이유는 알고있을까?


사람들은 이런 사항들은 전부 다 알고 아파트를 구매 하려는것일까?

하는 궁금증들이 생기더군요.


뭐 어찌됐건 

상담사분이랑 의도치않게 긴 이야기를 했는데 아무래도 대기자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상담사도 심심했는지 저랑 여러가지 이야기를했는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이거였습니다


올해 중도금 대출규제를 하는데, 만약에 본 아파트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게되면 계약 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상담사가 약간 놀라는 눈치더니 하는 이야기가

당연히 계약이 무효화 된다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그때가 올해 6월이었으니까요. 그런 질문하는 사람은 처음이라면서. 그런걱정은 하지말라고 하시더군요

그당시는 언론에 관련기사가 심각하게 올라가지도 않았으니까요


걱정 하지말라고 하면 더 걱정됩니다.

그럴리가없죠. 물론 계약금인 전체 가격의 10%를 포기한다면 무효화 되는거겠지요.


시행사가 본인들 손해보는짓을 할리가 없습니다.

민사나 걸고 난리를 피워야 이야기가 되려나요.

시행사는 그때가 되서 계약자가 돈을 못내면, 고스란히 계약금 먹고 다른 계약자를 구하면 그만입니다. 

만약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다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계약자인 아파트 구매자가 가져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일부 시행사들은 연대보증을 서주고서라도 대출을 뚫는다던데. 글쎄요 과연 내가 계약한 아파트를 어떻게 대처할지는 누가 알까요?





http://www.sedaily.com/NewsView/1L2PTVWP2N

서울경제가 관련해서 기사를 썻는데

위의 기사를 요약하면

중도금대출이 안돼도 계약 해지는 불가 이겁니다

당연한 소리지요.


상담사의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도무지 그 입에서 나오는 다른 이야기들도 믿을수가없더군요.

그래서 그길로 모델하우스를 나와서 현장 실사를 가서 상태를 보려는데

상담사가 선입금을 넣고 호수 예약을 하라고 합니다. 뭐 마음에 안들면 돌려준다고 하는데

돌려줄지 안돌려줄지는 글쎄요 ㅋㅋ 법원이나 가야 돌려주겠거니 생각이 들어서 거절했습니다.


임장을 가서 보니까 주변 정리가 하나도 안되어있는 환경이 상당히 좋지않은 입지더군요. 

뒤쪽에 공장들도 많고.. 구매시 여러가지로 골치좀 아프겠거니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보나마나 미분양 날 팔자들의 아파트였습니다.

근처 아파트 완공이 눈앞인데도 미분양 해결이 안됐는데 또 신축을 짓겠다고 덤비는게 좀 이해도 안가고

이지역 미분양은 발표만 안됐을뿐이지 이미 다른 실물들에까지 영향을 주고있는 상황이거든요.

역세권 신축아파트의 마이너스 피 등장, 매매절벽이 그 증거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오는길에 보니 현수막들이 나부끼고있더군요. 다시없는 찬스니까 계약하라고

올해 6월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던 그 아파트였습니다.

생전듣도보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있습니다.


어찌됐건 중도금대출규제 로 인한 리스크는 오롯이 계약자가 가져가는것이니 주의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재난, 캠핑대비 구급함 구성은 어떻게 해야할까?

Posted by 겔러
2016. 10. 23. 21:06 생존

백패킹을 하려고 준비물을 하나하나 구매했는데요.

남은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구급함 (응급처치키트) 입니다.


인터넷에서 구급함 (응급처치키트) 를 구매하려고 여기저기 방문을 해봤는데

뭔가 가격만 비싸고 일부품목에대해서는 대체 이런건 왜 필요한가 싶더라구요.


게다가 제 경우에는 백패킹을 한다 라고 하지만

사실은 백패킹이 주 목적이 아니고 주 목적은 재난대비 트레이닝의 개념이니까요.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응급처치 키트가 아니고, 재난때는 보통 의사의 도움을 바랄수는 없는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가능하면 스스로 해결하는 목적의 키트를 구성해볼까합니다.


사실 막막합니다.

제경우 어떤 응급상황에 어떤 의약품을 사용해야하나? 라는것도 모르고있더라구요

그냥 단순이 머리아프면 두통약, 상처나면 연고

이런수준이라면 재난대비용 구급함 (응급처치키트)  라고 부를것도 없겠죠.




그래서 찾아보니까. 맙소사 이것도 공부할것이 어마 무시 하고 카테고리 확장이 상당합니다.


크게 공부할것을 찾아보니까 아래와 같네요.


1. 각종 재난 상황에서 발생하는 응급치료가 필요한 상황

2. 응급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임시대응 법 (심폐소생술, 라인리히법, 골절, 자상대응 등등)

3. 임시대응 이후 의약품 사용법 (의약품 종류 식별 및 부작용 등등)

4. 의약품이 없다면 대체 가능한 약품류


이것만 봐도 이 분야가 얼마나 방대하고 할게 많은지 어지간한 시간투자로는 가당치도않겠구나 생각이듭니다.


보스니아 내전 수기를 보면 

의사나 그에 준한 의료기술, 혹은 의학지식을 가지고 있는사람의 가치가 상당했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확실히 만만히 볼 분야가 아니더라구요.


재난상황에 주변에 의사 혹은 간호사 그것도 아니면 응급처치가 가능한 사람

이정도만 있어도 생존율이 상승한다 라고 하니. 알아둬서 나쁠건없다 이렇게 봅니다.




SAS 서바이벌 가이드의 내용과 목차에서 힌트를 얻어볼까 하구요

상황별 응급치료 법과 그에따른 준비물을 확인하는 스타일로 필요물건들을 산출해볼까합니다.



각종 재난 상황에서 발생하는 응급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정말 여러가지 경우가 있겠지만

SAS 서바이벌 가이드에 따라서 크게 분류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호흡곤란 상황 : 가스질식으로 인한 호흡곤란, 이물질로 인한 기도폐쇄, 익수 , 감전


2. 출혈 상황 : 사람으로 부터의 총상 혹은 절상, 화재로 인한 화상


3. 골절 상황 : 사고로 인한 일반 골절, 염좌, 탈구


4. 중독 상황 : 전시 화학공격, 핵전쟁, 짐승으로 부터인한 독


5. 질병 상황 : 단순 상처로부터 파생되는 파상풍, 재난사태 장기화로 인한 설사병, 저체온증, 폐렴,  영양상태이상, 위생상태이상 으로 인한 각종 전염병





응급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처치법


1. 호흡곤란 상황 :  하임리히 구명법, 인공호흡법


2. 출혈 상황 : 지혈, 상처소독, 드래싱, 상처 꿰매기


3. 골절 상황 :  골절 부위 고정법(붕대를 이용한 감기)


4. 중독 상황 : 예방활동으로 최대한 사전에 차단 (핵전쟁, 화학공격 등은 사후처리가 곤란 )


5. 질병 상황 : 간단한 상처가 파상풍으로 감기가 폐렴으로 발전하는것같이 병의 초기에 치료를 하는 개념으로 접근, 기본적인 위생이나 영양상태를 검점하여 예방





상황에 따른 의약품, 혹은 준비물


1. 호흡곤란 상황


2. 출혈상황


얕은상처 : 탄력붕대, 거즈, 일회용 밴드, 바르는 항생제 (후시딘 계열)

깊은상처 : 압박붕대

상처꿰매기 : 해모스탯(의료용가위), 핀셋, 장갑, 바늘, 실

드래싱 : 소독약(포비돈계열)


3. 골절 상황 : 붕대, 파스, 칼라민 로션


4. 중독 상황 : 안약, 진통제, 해열제(아스피린 계열)


5. 질병 상황 


영양상태 불량 : 고용량 비타민제, 변비약

수인성 전염병 : 락스, 정수제

설사병, 탈수증 : ORS

파상풍 계통 : 염증 항생제

감기 계통 : 종합 감기약, 마이신

모기약 : 사전, 사후 모기약



이쯤되면 구매목록은 다 나온것같습니다.

파상풍 약이나 마이신 같은경우에는 처방전이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해야겠네요.

의약품이 없을경우 대체 가능한 약초등에 대한 정보는 다음 포스팅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패킹용 침낭구매 어떻게 해야할까요

Posted by 겔러
2016. 10. 16. 02:00 취미/아웃도어

백패킹을 가려고 합니다.


지인들 캠핑가는거보면 정신이 없더라구요.

물건도 많고. 준비해야할것도 많구요.

특히 물건들이 하도 많다보니 보관하는것도 큰 문제고말이에요.

결국 나중에는 캠핑 트레일러를 구매하고 그러더군요. 놀라운 일입니다.


제 취향에는 아무래도 백패킹이 맞는거같아요

그래서 침낭을 사려고 여기저기 탐색을 해봤습니다.

이것도 따질게많고 공부할게많네요.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침낭의  스펙 표기 부분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업체마다 스펙표기법이 틀리고 중구난방입니다. 혼란스럽습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찾아보려고 합니다



백패킹용 침낭을 선택할때 봐야할 필요성이 있는 스펙은?


1. 온도성능

2. 충전재 무게

3. 충전재 구성

4. 필파워 (혹은 로프트)

5. 전체 무게

6. 패킹시 부피


그래서 구체적으로 위의 스펙들이 가지는 의미들을 살펴봤습니다.


온도성능


여기서 많은 분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한계 온도, 적정온도, 쾌적 온도 겠죠

이 명칭들의 정의를 살펴보면 아래 와 같습니다.




놀라운 점은 내한 온도 (한계 온도) 라는것이 6시간 이상 버티지못하는 온도 라는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과연 의미가 있는건가? 라는 주장들이 있네요 지켜봐야할 문제입니다. 


충전재


침낭 내부에 어떤 종류의 소재가 들어가느냐 하는 표현입니다.

구스다운 (거위털), 덕다운(오리털), 합성소재 등등 이 있는데요, 구스다운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어떤 제품들은 충전제가 얼마나 들어가있는지 전혀 표기가 안되어있습니다.

보통 오리털 600g 이런식으로 표현이되어있는데

전혀 표기가 안되어있다는건 조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필파워




다운 1온스(28g)를 24시간 압축한 후 압축을 풀었을 때 부풀어 오르는 복원력을 뜻하구요

수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다운이 공기를 많이 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네요


필파워 800 이라는 것은 압축된 후 다운의 부피가 약 800in3/oz 만큼 부풀어 올랐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캐주얼 브랜드 제품은 대개 600 안팎이며,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은 700~900 수준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겨울 날씨에는 600~700 정도의 필파워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필파워가 800 이상인데 충전재를 상당히 조금만 넣었다 던지

그렇게 되면 문제가 될수있죠. 결국 충전재의 무게와 필파워는 상호 보완의 관계 라고 봐야될것같습니다.


또 미국브랜드의 경우와 유럽브랜드가 필파워 측정방식이 달라서 유럽브랜드가 100정도 수치를 손해본다

라는 주장이 있으니 참고해야할것같습니다.        


침낭의 형태


스퀘어 침낭





머미형 침낭




내부 부피가 작을수록 보온에 유리하다고 하니, 가능하면 머미형태의 침낭이 조금 활동은 불편하겠지만

보온성에는 유리하겠지요? 





http://blog.naver.com/gurvitz/220283118086

침낭관련 하여 상당히 연구한 흔적이 보이는 거비츠님의 블로그인데요

논리전개 방식이나 근거 제시하는 형태가 아주 놀랍습니다.


 요약하자면

1. 제조사가 주장하는 근거는 상당히 자의적인 근거이다. (EN 13537 기준조차 애매한 기준이다)

2. 제조사가 주장하는 내한온도 (한계 온도) 는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라 단지 참조수치일 뿐이다 

3. 침낭을 제대로 판단하려면 침낭의 로프트 (부풀어 오르는 높이), 내부 공간의 부피가 핵심 지표이다.

4. 한국의 제조사들이 이야기하는 충전량 과 필파워는 거짓말일 확율이높다.

5. 충전량 과 필파워는 상호 보완의 관계이다.  중요한건 침낭이 빵빵한 정도 즉 로프트 이다.


제조사들이 내새우는 기준은 특별히 객관적이지않다 라는 사실입니다. 제조사들 장난치는거는 품목을 가리는게 없네요

'결국 믿을것은 본인의 눈과 손뿐이다' 라고 합니다. 


많은 산악인들 혹은 캠퍼들이 이야기하는것 처럼 

가지고 다니면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야한다 라는것이겠네요.        

직접 만들던지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결정한 침낭의 스펙입니다


가격 : 최대 20만원        

브랜드 : 가능하면 해외브랜드 (켈티, 반고)

온도성능 : -5도 혹은 삼계절 침낭 혹은 로프트 15cm 급

필파워 : 600이상

무게 : 1.5kg 이하

패킹시 부피 : 지름 20cm X 길이 40cm 근처

형태 : 머미형

비고 : 가능하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여 빵빵한 정도를 확인하고, 내부부피를 확인해본다.








태양광 발전 공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기사 과정으로 해볼까합니다.

Posted by 겔러
2016. 10. 13. 16:38 기술/에너지


저는 태양광 발전 시스탬에 상당히 관심이 많습니다.


태양광 발전 시스탬을 살펴보면

태양광 발전시스탬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일반적인 상용전기와 연계해서 사용하는 계통 연계형이 있구요

계통 연계없이 따로 사용하는 독립형 시스탬이 있습니다.


계통 연계형 시스탬의 구조는 아래와 같구요




독립형 시스탬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음 태양광 까페에서 참조했습니다)



이중 제가 관심을 가지는 분야는 바로 독립형 시스탬입니다.

항상 이것에 대해 어떻게 해야 독립형 시스탬을 가질수있고, 문제없이 사용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스스로 대응을 할수있을까 하고 고민하고있었습니다.


저번주 수요일쯤이었나요. 메일이 하나가 왔습니다.

평소 태양광발전에 관심이 많았어서 자료를 받아볼까해서 메일보낸것에 답신이 온거였어요.

알고보니 관련해서 국비교육과정이 있더라구요. 물론 그 과정은 전액 국비지원이었습니다.


독립형 에너지 시스탬을 꿈꾸는 저로써는 정말 매력적이지 않을수가없습니다.


에너지 시스탬 이론도 공부하고 실무도 공부하고 더불어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기사 자격증도 따고 1석3조 구나 싶었습니다.

그렇다면 알아볼것들이 있죠


교육의 커리큘럼은 어떻게 되나?



이론, 설계, 시공, 운영, 법규 


정말. 이건 제가 필요로하던 교육 커리큘럼이 아닐수가 없었습니다.


구체적인 시험의 범위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래서 이왕 하는김에 기사시험도 준비를 해볼까 해서


관련 시험 '신재생에너지설비기사' 시험일정을 찾아봤습니다.





대학교다닐때 기억이 납니다.

관련해서 자격따겠다고 여기저기 기웃기웃엄청했는데 말이에요

관심도없는 자격증 따려고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관심이 가는 분야 공부를 하려고 하고 자격증은 그 다음문제니 서는곳이 바뀌면 풍경도 바뀐다고 하던가요

만화 송곳에서그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실감이 듭니다.



그렇다면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전망은?


많은 분들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전망을 생각하고계시죠.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관련 산업을 육성하려고 하는데

관련해서 직업이 늘어난다. 산업규모가 커진다 이런 전망들 하는것같습니다.

예전에 반짝했던 3D PRINTER 처럼요.


그런데 3D PRINTER 산업이 한국사회에 지금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나요?

그래보이지는 않죠 많이 더뎌요.

왜그러냐면 돈이 안되기때문입니다. 3D PRINTER 로 돈을 벌수가없어요 지금은

사람들이 그렇게 만들어진 물건을 사지도않고, 팔기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돈 버시는 분들은 따로있죠 우후죽순처럼 등장하고있는 협회나 교육기관들은 돈좀번다하네요.

눈먼돈 드시겠다는 협회들이 난잡하게 등장하고, 당연히 그렇게 난잡하게 등장한 협회들이

재대로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생각은 들지않습니다.

제가 3D PRINTER 교육을 받았었거든요. 아주 형편없습니다. 이거 이런식으로는 인력 인프라 구축하기도 힘들고

사회적으로 혁신을 일으키기도 쉽지않을거로 보입니다.


교육수준이 예를들자면 어르신들 인터넷교육 시키는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수박겉핥기식 교육입니다 거진. 맛만보는 형태에요. 물론 강사들 수준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교육 커리큘럼 자체가 산업화와 연관되지가않습니다. 그런것에는 협회나 교육기관이나 관심도없구요

그냥 눈먼 국가돈 빼먹는것에만 관심이있지요.


게다가 어떤 부가가치를 창출하기에는 시장도 성숙하지않았고. 구매자들도 성숙하지않았다 이렇게 봅니다. 

우선 중요한거는 내수시장에서 어느정도 산업초기를 뒷받침해줘야되는데

그 길로 들어서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관련해서는 따로 한번 발제해서 포스팅 해야겠네요. 상황에 대해서요.


여튼 저는 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과연 한국에서  발전해서 재대로된 산업으로 정착할수있느냐 라고 생각안합니다.

이거는 그냥 세금낭비일 뿐이에요. 예를 들면 예전에 한창 이슈였던 JAVA 코딩교육같은거도 마찬가지였어요.

인력의 하향 평준화 >> 그로인한 인건비 하락 >> 관련 산업의 정체 

이런 패턴이었는데. 이런 현상이 정책의 대상이 되는 산업구조에 오히려 더 깊숙하게 상처를 내더라구요.

그결과 SI업체 난립, 경쟁과다로 이어진 한국 IT 산업의 현황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하기싫은사람들 억지도 돈벌게 하려고 막무가네로 투입해서는 재대로된 솔루션을 가질수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역기능만 한다. 이렇게 봅니다.

차라리 중소,벤처 투자 플렛폼을 정비한다던지, 두명이 할일을 한명이서 야근하면서 하는 노동시스탬을 고쳐야죠.

알면서 안하고있는거로 보입니다. 


계속이딴식이면

한국의 미래는 그냥 멕시코식 전세계의 하청공장쯤 되리라고 봅니다.

낮은 단가로 인건비나 따먹는 OEM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 말이에요

중소기업들이나 벤처들이 육성되어야할 생태계가 오히려 빠르게 죽어가고 있고

대기업 위주의 산업구조가 고착화 되는걸로 보입니다.


그게 바로 제가 독립형 전력 시스탬을 가지려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인해 전기민영화의 추세가 진정되거나 할거라고 생각안하거든요.

물론 관련 산업들도 대기업위주로 정리되리라는것도 명확하고요. 

기사자격증 소지자들도 대기업이나 끈좋은 회사 취업하지않고서는 일반 OEM 중소기업 가는형태일 것으로 전망이 되는데, 글쎄요 답답합니다 사실.


너무 비관적인 전망이었나요? 전기나 공공재 민영화에대해서도 다음 기회에 역시 3D PRINTER 처럼 따로 발제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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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월간지 탐색해봤습니다.

Posted by 겔러
2016. 10. 13. 00:51 구매

저번 포스팅에 주간지의 빈약한 구성을 성토했습니다.

그래서 경제 월간지를 찾아봤는데요.

찾아보니까 월간지도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월간지중 크게 두가지 정도 구매해보고싶은게 있습니다.




우선 첫째로 WEALTH 입니다.




표지만 보면 상당히 심플합니다.


잡지 소개란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역시 소개란 조차 심플하죠

구구절절 이야기가 없습니다.

"전문가 집단이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보를 제공해야합니다" 라는 문구가 참 와닫습니다.

그런데 역시 소개는 소개일 뿐이니까요.

내용을 봐야 알겠죠



컨탠츠 목록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커버스토리

스페셜리포트

플랜

머니테크

커리어

부동산


군더더기없이 깔끔한데요.

과연 정말 그런가는 구매 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커버표지도 마음에 들고 소개도 마음에 들고 카테고리도 마음에 드네요

아주 기대 됩니다. 


구독료 : 연간 6만원

발행 : 월간지

페이지 : ???

발행사 : 한국금융신문사




두번째로 소개할것은 


매일경제의 럭스맨입니다.

매경, 머니투데이 아주.. 네 그렇죠 

이름도 거창하죠 럭스맨 ㅋ




매경 꺼는 따로 말씀은 드리고 싶지는 않고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목록들만 봐도 대충 답이 나오지않나 이렇게 보이구요.

럭스맨은 왜이렇게 비싼지 모르겠네요. 아마 구매자들의 허영을 채우기위한 의도인가요 모르겠네요. 

기사내용을 확인해봐야 평가할수있을것같습니다.


구독료 : 연간 18만원

발행 : 월간지

페이지 : ???

발행사 : 매일경제신문


만약에 WEALTH 구매해서 컨텐츠들 보고요 그게 마음에 들지않는다 하면 LUXMAN 을 구매해보고 포스팅 하도록하겠습니다.








재태크지 머니S 를 구매했습니다.

Posted by 겔러
2016. 10. 8. 22:25 구매

저번 포스팅에 머니S 구매후 포스팅 해보겠다고 했었습니다.

경제잡지, 재태크잡지 하나 구독하기도 이렇게 일일히 검증해야 하는 판국이니

이런거 찾아주는 큐레이터 서비스 같은거 있으면 알아서 추천해주고 이러면 참 좋을거같은데 말이에요.


예전부터 무턱대고 정기구독을 덜컥하고서 계속 손해 보는 느낌만 보고있어서 이참에는 그냥 한 부만 구매를 해서 한번 살펴보고 결정을 하려고합니다.


그래서 구매를 했습니다.







전면부에 매인 컨텐츠를 작은집으로 잡았는데


불안하더군요.

그냥 작은 주택 을 아젠다로 쓸거면

제가 기대하는 컨텐츠는 기존에 인터넷이나 매체들에서 다루고 다뤘던 내용들 

예를들면 '작은집선호현상' '단독주택선호현상' 이런 현상들을 그냥 리뷰해줄게 아니고

최소한 어떻게 만들었으며, 비용은 어떻게 뽑아졌고, 경제적으로 어떻게 하니까 원가를 절감했다.

혹은 특이하고 신기한 구조 , 어떤 프로세스로 집을 지었다 정도는 나와줘야

그 컨텐츠가 조금 읽을만 하지 않을까요?


아니나 다를까.. 실망스럽기 짝이없었습니다.

약 9페이지를 통해서 이야기를 풀고있는데

전혀 새로울것없는 통계나, 단순 리뷰로 끝나고 말았네요. 3500원짜리 잡지에 너무 기대가 컷나요? 


머니S가 이야기를 풀어나간 순서는 이렇습니다.


작은집 찾는 주거문화의 변경(2페이지) >> 빌라의 인기현상(2페이지) >> 꼬마빌딩(2페이지) >> 협소 단독주택 리뷰(2페이지) >> 건축디자이너 인터뷰 (1페이지) 


기획기사 치고 매우 부실하네요. 역시 주간지의 한계가 보입니다.

몰랐었는데 알고보니 머니S 가 머니투데이의 경제주간지였네요.

알았으면 사지않았을거같습니다.

아주 컨텐츠가 마음에 안드네요.


전체 80 페이지 중 약 10페이지가 이렇게 날라갔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다음 페이지도 계속 리뷰해보겠습니다






전체 82 페이지 중에서


1~9 페이지 : 선전 및 인덱스

10 페이지 : 이슈 인덱스

11 페이지 : CEO 인터뷰

12 페이지 : 사설

13 페이지 : 그래프

14~25 페이지 : 작은집 사람들 기획기사

26~29 페이지 : 재태크

30~31 페이지 : 기업 근황

32~33 페이지 : 보험 비교

34~57 페이지 : 기업 근황

58~65 페이지 : 정책 리뷰

66~82 페이지 : 문화 


이렇습니다.

기업 근황이 20여 페이지가 넘는 분량을 할애하고있고,

선전에 10여 페이지

남은 것에서도 약 20페이지 정도를 쓸데없는 문화이야기에 할애하는 전형적인 경제지였습니다.

구조가 매경이코노미랑 거의 같습니다.


본인들이 재태크지라고 이야기하는데 구매자 입장에서는 전혀 그런거 모르겠더군요. 그냥 매경이코노미랑 똑같다고 보시면되겠네요

본인들이 이야기하는 고품격 재태크지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작 의도 이런거 걸어두고

컨텐츠 구성을 저렇게 천편일률적 경제지처럼 구성하고선

유일 재태크지, 성공스토리 전한다 이러면 참 곤란하죠.


다행스러운건

정기구독 하기전에 한부를 미리 시켜서 살펴보고 결정을 내리려했기때문에

정기구독을 하는 실수는 면할수 있었네요.


그래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대체 내가 원하는것은 뭘까 하고요.

결국 제가 원하는건 기업들 근황이나 문화에대한 잡다한 경향 보다도

개인의 성공스토리 나 개인입장에서의 노하우
혹은 전체 재태크 흐름들을 한눈에 볼수있는 현황등 과같은 내용들 이라고 봅니다.

서민입장에서 즉실천할수있는 실리적인 잡지말이죠.

아무래도 욕심인가봅니다. 주간지는 일주일에 한번씩 기사를 내야하니 컨텐츠 수준에도 분명 한계가 있겠지요.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까 월간지 쪽으로도 더 시선을 확장시켜서 살펴봐야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주간지 말고 월간지도 한번 더 서치를 해보고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업하는 친구를 위해 신규 자영업자 대출 상품을 알아봤습니다.

Posted by 겔러
2016. 10. 4. 23:40 경제

자영업자일을 시작한지 아직 얼마되지않은 친구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신규 자영업자 입니다.

신규 창업자라고 해야되나요? 


지금 당장 자영업자이긴 하지만 반정도는 직장인같은 그런 일인데

큰기업을 끼고들어가면 눈치가 보이고. 할수있는게 제한적이죠 물론 매출은 안정적인 구석이있는데

그거 싫어서 직장나온 친구인데 하필면 또 상황이 그렇게 돌아갔네요.


그래서 그런지 자영업에 대한 비전을 항상 꿈꾸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독립해서 나만의 사업장에서 내가 하고싶은대로 비전을 이루어 나가겠다.

본인이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대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그 열의가 상당하더군요


옆에서 보고있는 제 입장에서는 상당히 자극도 되고

가능하면 빨리 자립을 하는 편이 친구한테 이득 이라는 생각이들더군요.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재정적인 문제죠.

자영업 하시는 사장님들 누구나 그런 문제를 가지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사업장도 구해야하고 말이에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자영업자가 돈이 필요할때 정부나 혹은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방법에대해서요.

특히 처음 자영업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사업장을 구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조달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아무래도 사업장을 구매 하는 방식은 힘들테니까

전세나 월세로 구해야겠지요.


조금 찾아보니까

자영업자가 대출심사를 받기위해서 스스로 알아야될게 몇가지가 있는데


1. 자영업 업종

2. 사업 기간

3. 본인 신용 등급

4. 연간 매출

5. 사업장 지역


이정도는 알고 가야하는군요. 종류에 따라서 심사기준도 틀려진다고 하니

대출 시행사를 납득시킬 증빙이 필요하다면

어디서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정도는 알아야될것같습니다.


그래서 창업자금 대출을 어떻게 알아볼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1. 기금대출 탐색

2. 1금융권 대출

3. 상황이 정말 어렵다면 2금융권 대출


이렇게 찾아보려고 합니다

3금융권, 대부업체 에서 돈빌려가라는 소리 엄청많은데. 그쪽은 곤란하죠 

우선 이자가 터무니 없구요. 믿음이 가지도 않아요.

전문가들이 이런 소리를 하더라구요

"3금융권에서 대출을 쓸정도면 차라리 밥을 굶으라" 

그만큼 좋지못하다 라는 이야기겠지요.


그래서 찾아보는데 눈에 띄는 대출이  SOHO 대출 이라는 것이있네요


SOHO 란 무었인가?

Small office home office 의 줄임 말 이라고 하고요 소상공인, 1인 기업 의 총칭이네요

인터넷쇼핑몰 사업자도 보통 이런것 이라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SOHO 상품을 이용하고있다는 이야기겠죠


그런데 이것도 제약들이 있습니다

우선 대출 가능한 금액이 상당히 적고, 그것도 담보나 보증이 필요한 케이스 들도 많네요.

아무래도 집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을 위한 대출입니다.

매장이 필요한 케이스들은 조금 적용이 어렵겠네요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고, 본인 이름의 매장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개념의 사업장이 아닌 친구입장에서는 난관들이 있네요.

이게또 이미 자영업을 시작해서 매출이 어느정도 확보되고있는 사업장이라는게 증명이 또 필요하구요

확실히 돈빌려주는사람들이 허투루 빌려주지않네요.


그렇다면 SOHO 대출도 아웃입니다.


그래서 다음으로 알아본게 상가 임대차 보증금 담보 대출입니다


신규 사업자의 상가 임대차 보증금 담보 대출 같은경우는

은행들이 매우 대출을 꺼리는 케이스 라네요.

아무래도 떼일가능성이 높으니 꺼리는 거겠죠 

그것 뿐만이 아니고 애초에 상가 임대차 보증금 담보 대출은 1 금융권은 물론이고 2금융권에서도 매우 꺼린다

라고 하니.. 난관입니다. 은행들은 결국 이거 마저도 거의 떼인다 라고 보는거겠지요.

무섭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제3금융권을 이용해야 하니 . 그건 곤란하죠

상가 임대차 보증금 담보 대출도 아웃이네요.


또 계속해서 찾아보니


신용보증재단 보증상품 이 있네요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에서 신용보증을 서고

그 신용보증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진행하는 대출 케이스 입니다


홈페이지 위치는 아래와 같구요

https://www.koreg.or.kr


시간이 없으신분들을 위해 정리를 하자면


보증서 발급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필요한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방문위치는 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이 체결된 은행 , 혹은 지역신용보증 재단 이라고 하니

방문하기 전에 전화나 이메일로 위치나 필요자료들을 문의한 이후 준비해서 방문을 하면 두번걸음을 안해도 되겠지요.


그래서 결국 보증서발급이 결정되고 보증서가 나오면

그 보증서를 가지고 은행을 방문하여 대출심사를 받으면 되겠네요.


그리고 계속 알아보니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에는 

사업자를 위한 햇살론이 있네요.


여기에는 창업자금 코너, 사업운영자금 코너, 대환자금 코너 등 사업자를 위한 대출 코너들도 있습니다.


그중 창업자금에 대해서 알아보니까 아래와 같네요.



임차보증금 , 운영자금 대출까지 같이 시행한다고 하니

신규 창업자인 친구입장에서는 필요한상품으로 보입니다.

12시간 교육을 받아야된다고 하는데. 그런 교육이야 얼마든지 받아야죠


친구는 내년에는 꼭 자립한다고 하니. 우선 이 정보는 킵 해두고요.

다음 에는 다른 정보들을 추가로 더 찾아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대출을 받게되면 그 내용도 함께 포스팅할게요.














경제지, 재태크지 어떤걸 봐야할까 살펴봤습니다.

Posted by 겔러
2016. 9. 29. 23:21 재태크

경제지, 재태크지 재대로 된거 찾기 어렵죠.

누구한테 경제지 추천 해주세요, 재태크지 추천 해주세요.

이렇게 물어보면 보통 주류 주간지 3종 중에 하나 말씀들 해주시는데

요즘에는 그 3종 모두다 별로다 이런 평들이 많이 보이네요.


그래서 아마 많은 분들이 이것저것 찾아다니고 있으시리라 봅니다. 저도 그렇구요.


사실은 예전에 온라인으로 경제신문을 봤습니다.

근데 점점 안보게되더라구요 하도 읽을것도 많고 가려 봐야될것도 많고.. 시간투자를 많이해야해서 조금 보다가 말았습니다.


요즘에는 경제신문들 내용을 갈무리해서 주요 요점들만 포스팅해주는 개인들도 있고해서

그다지 경제신문을 안봐도 알아서 중요한것만 뽑아주고, 경제지들 헛소리하는거 알아서 걸러서 정리 해주시는 분들 있어서

그덕에 경제신문을 대충은 보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재태크에 대한 갈증이 있죠

최신 방식이나 내가 모르는 어떤 기회들이 있을지 모르는 일들이니까요.


저는 활자를 책으로 읽어야 집중이 잘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참에 재태크 정보를 꾸준히 얻을수있는 오프라인 매체에 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우선 일간지는 제외 하려고 합니다.

크로스체크 해야하는 케이스들이 너무 많고 흐름을 보기에는 조금 시간소모가 커서요.




주류 주간지를 살펴보면


한국경제신문 = 한경비지니스

매일경제신문 = 매경이코노미

중앙일보 = 중앙이코노미스트 (이코노미스트) 


이렇게 세개가 있는데요

세개를 다 본 제 입장에서는 


한경비지니스는

느낌이 마치 전경련 기관지 느낌이 나고

높은 경영자 어르신들 인터뷰 위주라고 해야할까요. 전혀 정리되는 느낌이없습니다.


매경이코노미는 

경제이야기 빼고도 이것저것 잡다한 내용이 많은 잡지인데. 참 재미가없습니다.

무슨 이상한 성 이야기니 골프, 요리.. 왜 이렇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그 덕분에 경제관련 내용도 뭔가 믿음이 안간다고 해야하나요. 시간이 지날수록 의심이 가더군요


중앙이코노미스트가

그나마 세개중에 가장 나은느낌이었는데 이것도 기업이야기 위주라서 많이 별로였습니다.


결국 위의 세개중에 일반적인 서민이 재태크를 하는것에있어서 크게 도움이된다 이런거는 잘 모르겠더군요.

위의 3개는 경제지이지 재태크 목적의 잡지 라고 하기에는 조금 문제가 있다 싶네요.


요즘들어서 더 느끼는건

차라리 유명 경제블로그들 내용이 더 알차고 재미있다. 이런 느낌일까요.


저도 마지막으로 구독한게 매경이코노미인데

꾸역꾸역 보느라 혼났네요.

연간 구독료가 12만원이었는데.  돈아까워요


어찌됐건 위의 주류 경제 주간지 3가지는 모두 구독할생각은 안드네요.


일반 재태크지 중에서 살펴보면


재태크 전문지 머니 플러스 입니다.

머니플러스는 본인들이 이야기 하는게 "고품격 종합 재태크 전문지" 이런소리 하는데요

웃기는소리구요 전혀 고품격이지도 종합 재태크 전문지도 아닙니다.




구독료 : 연간 2.5만원

발행 : 월간지

페이지 : 50페이지


단지 가성비가 좋은 재태크 잡지입니다. 재태크 흐름 정도 알수있는 오프라인 매체 라고 보면되겠네요

그냥.. 좋은생각 의 경제지 버전이라고 해야할까요?

본인들이 주장하는 무슨 고품격 종합 재태크 이런거는 아니구요.

왜 이렇게 허세를 부리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런거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쓸데없는 주장으로 신뢰를 잃을 필요가있는지 반문 해 봤으면합니다. 


어찌됐건 내용들은 충분히 환기를 시켜주는 내용들이 있더군요.

저는 예전부터 계속 구독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구독을 해보려고 합니다.


뭐 볼게 없나 계속 찾아보니까 몇개가 더 있네요.


머니S (전 머니위크)


본인들이 선전하는 본인들 잡지가 표방하는바는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선전 문구겠지만

경제지들과는 느낌이 틀립니다.


구독료 : 연간 15만원

발행 : 주간 발행

페이지 : 약80 페이지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외에도 이것저것 많은데요

이코노미조선이니 뭐니..

딱히 기존의 경제지들에 비해 더 나은점도 못찾겠고 해서 생략하겠습니다.

특히 제태크지들은 아직 시장이 블루오션이네요. 필요한분들은 많을텐데 말이에요.


우선 제 경우 위의 머니S 구독을 해보고, 이후 더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과 해결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Posted by 겔러
2016. 9. 27. 00:04 건강




장건강이 상당히 안좋아졌어요.
과민성 대장증후군 이라고 하죠
특히 스트레스성 이벤트가 생기면 시도때도없이 아랫배가 아파오는..  참 민망한 증상입니다.
친구들에게 비슷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저말고도 비슷하게 장 건강이 안좋은 친구들이 있더군요
하나같이 식사가 불규칙적이고 가공식품을 많이먹는 친구들이었어요.
이런경우 식습관이 문제일 확율이 아무래도 높겠죠.

예전에는 이해 못했었는데

몸에 좋은거라면 개똥도 먹을것 이라는 말이 예사롭게 들리지가않아요.

몸에 좋은게 뭐가 있나 하고 눈에 불을 키게 되더라구요 

평생 먹지도 않던 장음료를 찾아먹고 말이에요


그래서 장건강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좋다고 하길래.

이게 대체 어떤건지 내가 재대로 먹고는 있는건지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스터디를 해보려고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근, 크론병 은 무었인가?


크론병은?

식도부터 시작해서 항문에 까지 소화기관에 염증성 장질환인데

이게 딱히 원인이 뭔지 알수가없다 라고 합니다.

그래서 치료 하기가 어려운거겠죠


과민성대장 증후군은?

장시간 앉아있는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나며

대부분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배변장애가 발생하는 현상을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장건강을 위한 솔루션은?


하지말아야 할것


여기저기 찾아보니 ,한가지 확실한건

지사제등을 통해서 나와야할것을 막아서는 안된다는 이야기가 많네요.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몸에서 내보내야한다고 활동을 하는데 임의로 그걸 막는 판단은 곤란하겠죠.


그리고 또 주의해야할것은 너무많은 유산균이나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을 먹어도

오히려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기능성 음식으로 인한 해결방법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이 장내균 구성이 원인일수있다 라는 주장들이 있더군요

많은 논문들에서 장내 유익균수에 따라서 과민성대장증후근 증새를 보인다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유산균이나 프로바이오틱스가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건강한 장내 환경을 보유하고있는 일반적인 사람은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가 필요없다 라는 주장들도 있네요





그래서 유산균이란 무었인가?

저는 유산균은 단순히 균의 일종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균은 균이지만. 당류를 발효하여 에너지를 획득하고 다량의 락트산을 생성하는 세균을 의 총칭입니다.


결국 유산균류들이 경쟁상태의 다른균들과 경쟁해서 결국 장내환경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만들면 그게 유산균을 섭취한 인간에게 유리하게 되는 것 이라는 이야기겠죠. 

정리하면 유산균이 이기면 좋은거 유산균이 지면 좋지않은것 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그런데 여기서 유산균류가 아닌 다른 균류가 경쟁에 우위를 점하면 바로 그때부터 장트러블이 유발된다 라는 논리겠죠.





프로바이오틱스란?

영어로 PROBIOTICS 이구요.

유산균 을 포함하여  인간에게 유익한 박테리아 와 곰팡이를 포함하여,

적당량을 섭취했을때 인체에 이로움을 주는 살아있는 미생물을 총칭하는말 이라고 합니다.

유익균이라는 명칭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지칭하는 말이었네요.


다음 포스팅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음료 뒤에 성분표들을 보면서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것이 좋은지,성분표에 표기된 성분들은 어떤 역활들을 하는지 스터디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주지진이후, 일본의 지진사례를 케이스 스터디 해봤습니다.

Posted by 겔러
2016. 9. 22. 00:59 생존



활성단층, 생존가방, 신라시대지진, 한국대지진

요즘 상당히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그런데요. 이미 예전에 울산가스냄새 사건때부터 이미 생존 커뮤니티들에서는 지진전조라고 이야기가 끝나있었어요.

정부에서는 언론들 동원해서 아니라고 아니라고 하는데 결국 해명못했어요.

그런데 정부가 그러던지말던지 집단지성들은 이미  지진전조라고 결론을 냈다는말입니다.


다만 그 근원이 뭐냐 일본 불의 고리에서 촉발이냐, 울산의 미확인 단층이냐

아니면 그냥 지진전에 가스가 분출된것이냐 같은 이야기만 있었을뿐입니다.


그 이후 바로 몇달안에 강진이 나고 계속 여진이 나고있는 상황이 지금입니다.

가스냄새사건당시 당국이 부취제 어쩌고 하는거는 아무도 믿지도않았고, 오히려 비웃기만 하더군요 다들.



위의 일화는 후쿠시마 사건 이후 일본 농수산물이 국내로 유통되고있다 라는 소식에대해 총리의 반응입니다

일국의 총리라는 분이 이런이야기 하고 그러면 정말 곤란합니다. 그래서 방사능 사건이 괴담이었나요?

괴담아닙니다. 분명히 실존하는 위험이었어요. 국민들이 무었을 불안해 하는지 알아야죠. 모른척하면 문제해결되나요?

그냥 모든사람들이 대충 걸처가는자리라고 쉽게쉽게 가려고 하니까 국민안전처같은 밥값못하는 기구나 만들지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죠. 왜 부끄러운건 국민들의 몫이 되어야합니까?


이쯤되면,

이제 당연히 대형지진은 어디에서든 발생한다는 가정이 타당하고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옆나라 일본은 지진 발생전에 통보를 하는데 한국은 그런거 없잖아요. 발생후 20분 통보 이런거 안됩니다.

그시간이면 이미 사건 벌어질거는 다 벌어지고 시민들끼리 전파가 끝난시간인데 의미가없습니다.

일본은 발생전 통보 합니다 그거 못할거면, 상황발생이후 대피처 어디로 모이세요 이정도는 해야 무슨 안전처라고 하면 신뢰를 할것같습니다.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국민들이 사건터지면 먼저 거기부터 가는데

그런데 그거 먹통만들면 대체 이게 무슨 대국민 메세지 인가요

상황발생시 트래픽이 얼마나 몰릴지 모르고 그거 만들었나요? 정말 기본이 안된 탁상행정의 극치를 보여줬습니다.

숨길거면 무능한거 부터 숨겨야죠 진실을 숨기는건 잘하는데 왜 무능한건 못숨기나요?

인터넷에서 다 활성단층이라고 이야기하는 양산단층이 활성단층인건 왜 숨기나요?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3012838


이거 알아서 살라는 메세지아닌가요


껀수터지면 다운되는 안전처는 뭘 위한 안전처일까요

높은 관료들 자리차지하는 관료안전처 인가요?


한심함을 넘어서, 혐오감 마져 느껴집니다. 준비가 안되서 정보야 늦게 전파될수있다고 해도

국민들이 모여서 정보를 얻어야하는 페이지가 그렇게 먹통이 된다는거는

그것도 두번연속으로 그런 행각을 보이는건 아무래도 국민들을 우습게 보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만 듭니다.

해명이나 이런거도 없어요 그냥 묵묵부답 알수가없어요. 이제는 고쳐진건가? 몰라요 그런거는, 또 사건터지면 먹통이라고 봅니다.


이거 단순한 웹페이지도 이따위로 관리되는데

상황터지면 관리되나요?

공무원들 믿고 지시 따라야합니까?

아닙니다. 결론은 각자도생뿐입니다.


사람들이 정부보다 지진희갤러리가 더 빠르다고 지진희 알람만들었어요

각자 살겠다고 집을 팔아요. 

우리 아파트는 안전하다고 해도 안믿어요. 건설사 말을 믿나요?

들리는 소리들 마다  심각한 소리들 뿐입니다.


http://news.jtbc.joins.com/html/124/NB11317124.html




그렇다면 당연히 알아서 살아야됩니다.

내가족 내친구 그리고 본인의 안전은 스스로 담보해야 합니다.




서설이 길었네요.


결국 어떤 상황이 벌어질것이냐, 이것을 알려면 바로 옆나라 일본의 사례를 케이스 스터디 해보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탐색을 해봤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일본의 지진 사례와 사망자의 사망이유

2. 일본에서 전해지는 지진의 전조현상

3. 일본의 사례에서 살펴본 한국에서 지진발생시 예상전망



일본의 주요 지진으로인한 피해 수준은 어떻게 되나?




크게 세가지로 보면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사망자는 어떤형태로 나타 날까요?





건물파괴 와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많은것으로 알수가있는데요.

특히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가스관 노출로 인한 가스폭발 과 화재가 그 원인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지진 전조에 관한 민간인들의 증언은?


일본은 지진을 대비하기위해 

어떤마을은 아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상황을 잊지않기위해서 물이 어디까지 찼었다 라는 표시까지 해놓는등.

대비가 아주 철저한걸 볼수있었습니다.

사찰등에도 지진전조현상을 아예 공시를 해놨더군요




그중 몇가지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 그림 과 같습니다.





아래는 고베 지진전에 발생한 지진운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진전 특히 심해어들이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메가 마우스 라는 심해어인데 기괴한 생김새입니다



대형 갈치비슷한 심해어는 예전에 울산 가스냄새 때도 한국 해안에 출몰했었지요.




일본지진과 비슷한 지진이 한국에서 벌어지면 결과는?


일본의 지진 전문가 히라타 나오시 도쿄대 교수는 

한국에 M7.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30만명이상의 사망자가 생길수도 있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마치 아이티지진때와 같이 말이에요.

일본의 전문가는 한국의 지진대비가 아이티 수준으로 보이는 모양입니다.

하긴 일본의 지진 대응수준은 이미 유명합니다.

아래는 일본의 지진 관련 데이터 예시 입니다.




3차원으로 진앙 깊이까지 표현한 정밀하게 관리되고 있는 데이터들 입니다.

그들이 보기에는 한국의 지진대비 수준이 흡사 아이티랑 별반 다름이없다 이런소리겠죠

부정하기 힘듭니다.


아이티 지진이 인구밀집 지역인 수도 근처에서 벌어진것,

아이티 국민들이 지진에 대해 인식과 경각심이 부족한것

이런것들을 봤을때


인구 1000만중 500만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서울의 현실을 봤을때,

아이티나 고베 지진수준의 M7.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다면??

상상하고싶지도 않은 참극이 벌어질 확율이 크다고 봅니다.


건설사들이 지진 관련 내진설계 기준을 충실히 반영했을까요?

설계기준을 재대로 잡았어도, 시공을 설계대로 했을까요?

아무도 모를일입니다.


2016년 9월 20일 JTBC 뉴스룸의 팩트 체크에서도 이미말했다 시피

내진설계 기준이 있지만 과연 건설사들이 그 기준에 다 맞춰서 시공을 했느냐

이건 또 모르는 일이니까요. 

콘크리트를 들어내고 조사하지않는이상 누가 알까요.?

실제로 소형주택의 경우 의무화가 안되어있어서 다짓고나서는 어떻게 지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하니 더 난감한 일입니다.




한국의 건축 시공 현장에 대한 실체는 아마 지진이 나고 난 이후에나 알수있지 않을까합니다.

서울에서 지진 발생시 30만명 사망 이라는 이야기가 결코 허구의 수가 아닐수도 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주지진이 발생한이유로 살펴본 한국의 활성단층도

Posted by 겔러
2016. 9. 20. 01:58 생존

16년 9월 19일에  또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보통 전문가들이 말하는것을 들어보면

본진인 M5.8 의 지진이 발생했으니 이제는 큰지진은 없을것같다.

이런 주장을 하더군요.

그런데 이미 여진의수가 400회를 넘어가는 지금 시점에도 또 한번 M4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거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M5.1 의 전진,  M5.8 의 본진 조차 여진의 일종 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않고서야 이렇게 끊임없이 여진이 이어지는것은 이해가 가질않아요

아직도 땅아래의 응력들이 해소가 안됐다. 라는 반증이겠죠


그래서 대체 왜  지진이 발생하나?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지진은 왜 발생하나?





이번에 한국에서 발생한 지진은

위의 그림처럼 태평양판 과 인도판의 압력에 의해 발생한건데요


그힘을 한국의 유명한 활성단층인 양산단층이 받으면서 지진이 발생한것 이더군요




그래서 활성단층이란?




활성단층이란 위의 그림처럼

3만5천년 전 이내 1회, 또는 50만년전 이내 2회 활동한 적이 있는 단층을 이야기합니다

결국 다시 지진이 일어날수있는 단층 이라는 이야기겠죠.


그래서 한국의 활성단층도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 수가 상당하죠. 

유명한 양산단층과 울산단층도 보입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정확한 내용은 아니라고 하니

한국에 얼마나 더 많은 활성단층이 있는지, 그게 전부 연구는 마무리되었는지 알수가없네요.

현황파악도 없으니, 대책수립은 더더욱 의미없겠죠.




과거에는 비슷한 지진이 없었나?


신라시대 경주에서 M7 규모의 대지진이 있었다고 하네요.





과거의 사례를 보더라도 한국은 지진에서 결코 안전하다 라고 말할수는 없을것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일본의 사례로 본 한국의 지진 예상 관련하여 써보겠습니다.






카테고리별 유명 유튜버를 찾아보고, 그 경쟁력을 살펴봤습니다.

Posted by 겔러
2016. 9. 18. 00:38 경제

저번 포스팅에서 유튜브 컨텐츠 카테고리와 수익구조를 살펴봤습니다.


http://gallow.tistory.com/484


그러면서 포스팅말미에 각 카테고리별 유명 유투버들을 찾아보고

어떤점이 경쟁력이 있는가 살펴본다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활동을 통해서 새로 유튜브 크레이이터를 꿈꾸는 제 친구가 어떤 컨텐츠를 만들면 좋을까 같이 고민해보기로 했었어요.


카테고리를 다시 살펴 보면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게임 카테고리에서의 유명 유튜버


대도서관


상당히 유명한 분인데 이분 컨텐츠는 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찾아서 봤습니다. 


요즘 맛있는녀석들 이라는 티비 프로가 인기가 많은데, 여러가지 이유로 폭식할수없는 현대인을 대신해서 먹어주는 컨셉이잖아요

마찬가지로 이 대도서관이라는 분은 이것저것 대신 게임을 해주는 컨셉으로 컨텐츠를 생산하고 있네요



위 이미지는 대도서관님이 3년전에 올린 영상인데요 뭔지도 모르고 봤는데, 외과의사시뮬레이션 게임이었는데

대사도 아주 찰지고 웃겨서 혼났네요.

어떻게 이렇게 찰진대사들을 하고, 시도때도없이 꽁트를 하는지 

혼자서도 충분히 컨텐츠를 만들어낼수가 있구나 하는 점을 잘 보여주더군요.


컨텐츠 하나하나가 지루하지가않고, 다음 장면들을 기대하게 해주는맛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플렛폼에서 실시간으로 방송을 하고 그렇게 방송한 이후에 생산된 컨텐츠를 다시 가공해서 30분단위 혹은 시나리오 단위로 분할하여 유튜브에 올리는 구조겠죠.

유튜브 아래 댓글란에 보니까 많은 팬들이 그때 그 방송이 생각나서 다시 들어와서 봤는데 또 봐도 웃기고 재밌다.

이런 평가들을 보니 오래된 팬들이 또다시 영상을 찾아줄정도로 재미가 있다는 반증입니다.


위의 동영상이 100만뷰 정도 기록했으니까요

확실히 유명 유튜버 이자 BJ 인것같습니다.


그래서 대도서관님이 어떤 컨텐츠를 제작했느냐를 보면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꾸준히 자신의 프로젝트를 진행시킨 흔적들이 보입니다

1. 게임의 선정

2. 기간 설정

3. 아프리카 방송

4. 방송 종료후 동영상 편집

5. 유튜브 업데이트


이런 패턴들을 꾸준하게 진행시키다가.

번외로 수다방이니 미션방이니 안영미콜라보 라던지 이런 부수적 이벤트를 진행해서 또 자신의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시도들을 볼수가있네요.


게임을 하다보면 무슨게임을 할까 고민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대도서관님의 채널을 구독하면 

"나도 저거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마치 맛있는녀석들 티비프로 를 보다가 음식을 찾아먹는것과 같은 개념이겠죠?




과학 카테고리의 유명 유투버


taras kul 


주로 일반적으로 구할수있는 물건들을 가지고 신기한 화학실험을 하는 컨텐츠를 보여줍니다



확실히 이런 카테고리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는 조금 역부족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조회수가 그렇게 높지많은 않네요.




기술 카테고리의 유명 유투버


detroitBORG


가전제품 리뷰 전문 유튜버 인데요

컨텐츠가 생각보다 상당히 꼼꼼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삼성 갤럭시S4 시연 영상인데요,

보시는것처럼 가죽장갑을 끼고 상당히 디테일하게 시연하는 장면들을 보여줍니다

동영상 길이가 무려 40분입니다.

확실히 구매의사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영상이겠죠?


보니까 기술 카테고리의 유튜버들은 이런 리뷰어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관건은 얼마나 빠르게 신제품을 손에 넣어서 리뷰동영상을 업로드 할수있느냐, 해당 분야에 대해 얼마나 자세히 알고있느냐.

객관적으로 리뷰대상에대해 탐색할수있느냐 하는점이 관건이겠네요.


위의 영상이 400만뷰 정도 기록했더군요. 

그런데요. 과연 저 동영상을 시간이 지나면 내 팬들이 다시 시청해줄까 하는건 생각해 볼 문제라고 보입니다.

저런 리뷰전문 유튜버들은 아무래도 블로그나 이런것의 겸직으로 유튜브를 할 확율이 높을것이라고 예측이됩니다. 

어차피 블로그 컨텐츠를 제작하는것도 시연해야하는건 마찬가지 일테니까요.

그러고보면 블로그랑 유튜브는 상당히 비슷한 구석이 많네요.




교육 카테고리의 유명 유투버


CrashCourse


저는 이 유튜버의 컨텐츠를 보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재밌어요 교육컨텐츠가 재미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인형 캐릭터가 등장해서 농담을 하고



아기자기한 그림, 도표 들로 이해도를 높혀줍니다.




더 놀라운건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는것처럼 이 교육 카테고리 안에서도 더 세분화 되서 경제니 철학이니 정책이니 하는것으로 나뉜다는것이네요.

하나같이 공들인 흔적들이 역력한 좋은 컨텐츠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까지 열심히 만들었는데 조회수는 그 노력에 비례하지가 않는것같아요. 슬픈일입니다.


교육이나 기술이나 관련 채널들 수가 적은게 그런 이유에서 겠죠?

하지만 분명 그런 틈새에도 기회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의 세상에는 참 다양한 채널들이 있고

배울것도 볼것도 산더미처럼 많습니다.


아직 4개정도 카테고리를 살펴봤는데요.

남은 더 많은 카테고리들은 다음 포스팅에 살펴보겠습니다.


그런데요

확실히 영어는 무조건 잘해야겠습니다.

유튜버 크리에이터건 이용자건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