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사태 장기화 대비 준비해야될것.

Posted by 겔러
2020. 2. 23. 18:14 생존

코로나 사태 장기화 대비 준비해야 될 것.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예전 울산에서 정체불명의 가스냄새 사건 발생했던 것 기억나시는가 모르겠습니다.

그 이후 경주에서 큰 지진이 났었지요

 

놀라운 건 가스 사건이 났을 때 이미 각 생존 카페들은 지진의 전조라고 진단이 끝나 있었습니다.

게다가 활성단층이 문제라는 것까지 이미 논의가 오고 가고 했어요.

근데 그 당시 중앙정부에서는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지요.

 

시간이 지나고 알고 보니 경주 지방에 문제가 많이 있었습니다.

지질조사도 제대로 안 하고 발전소를 짓고

활성단층지대인 줄 알면서 제대로 발표도 안 하는 둥

좀 웃긴 일들이 많았습니다.

 

일을 엉망으로 한다는 걸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그유명한 방사능 괴담 사건입니다.

위에 사진을 다시 보니 화가 나네요

일본에서 방사능 수산물이 암암리에 수입되고 있는 내용들이 밝혀졌는데

방사능괴답이랍시고 무마하기 급급했던 중앙정부 관료들

 

역사는 반복되는 걸까요?

 

놀라운 건 이미 생존 카페들은 코로나 사태가 쉽게 끝나지 않을 거라고 이미 진단이 끝나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사망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나왔을 때,

최소 3개월치 식량이나 생필품들을 준비해놨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렇게 항상 생존을 준비하고 대비하는 사람들을 프레퍼라고 합니다

 

해외의 프레퍼

 

누군가는 프레퍼들이 유난을 떤다. 지나치다. 설마 그럴 리가 있느냐.

이런 이야기하지만 이미 사람이 죽어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현상들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제 경우에는 예전에 다이제를 두 박스 정도 구비했던 기억이 납니다.

프레퍼들 사이에서 다이제는 작은 체적에 비해 높은 열량을 가진 최적의 생존식이라는 평가였습니다.

특히 초코보다는 초코가 없는 쪽이 보존에 유리하니 구매 시에는 초코가 없는 쪽으로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국가에서는 어떻게 준비하라고 권고하고 있을까요?

 

국민재난안전 포털에서 살펴봤습니다.

 

 

크게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눴네요

비상용 생활필수품

가정용 상비약품

화생방 대비 물품

 


물품들도 중요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3단계로 준비를 해야 한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품보다는 어떤 트리거를 기준으로 어떤 액션플랜을 가져가야 할까를 중점적으로 생각합니다.

 

 

1단계

질병이 어느 정도 통제가 되지만 안심할 수 없는 단계 (재난단계 : 경고)

트리거 : 중앙정부의 재난 단계 경고 선포

 

2단계

질병이 통제되지 않는 단계 (재난 단계 : 심각)

트리거 : 중앙정부의 재난 단계 심각 선포

 

3단계

질병이 계속 진행되어 전기나 수도 등 기간시설 마비가 진행되는 단계 (도심을 빠져나가야 하는 단계)

트리거 : 사망자가 일일 100명이 넘는 상황

 

3단계쯤 돼서는 아마 제대로 정보공유가 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시민들이 알아서 탈출시기를 판단해야 합니다.


오늘 2020년 2월 23일은 아직은 1단계 수준이지만

2단계 준비를 안 하면 안 되겠지요?

이미 전국 각지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0년 02년 23일 코로나맵상 확진자 분포도

 

글 쓰고 있는데 이미 심각단계로 격상했네요.

2단계 상황으로 돌입했습니다.

 

대구지역에서 소방 동원령이 발효 돼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니까

시리즈 별로 나눠서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