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구매전 확인사항 -1

Posted by 겔러
2017. 2. 6. 00:36 구매

오랜만입니다. 이웃님들

새해에도 쓰시는 글들마다 술술~ 잘 풀리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큰 다짐을 한 것이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내 집 마련을 하는 것 이죠.

 

그래서 가능하면 예전에도 이야기했다시피, 단독주택을 가고 싶었으나

사정상 그러지 못 하고, 아파트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사실은 단독주택을 가고싶은데.. 사정이 여의치않으니 어쩔수없습니다


이것도 공부할게 엄청 많더군요.

공부를 다 하고나서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생각나는데로 몇 가지 추려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 주변에 숲이나 산의 유무 (지도앱에서 확인)

- 학교, 마트, 병원 과 거리 (지도앱에서 확인)

- 주변에 혐오시설 유무 (지도앱에서 확인)

- 주차대수 (네이버 부동산에서 확인)

- 가능하면 1000세대수 이상 (네이버 부동산에서 확인)

- 관리비 (네이버 부동산에서 확인)

- 대지 지분 (등기부 확인)

- 용적율, 건폐율, 연면적, 전용면적등 (등기부 확인)

- 재건축 여부

- 건축 상태 확인 (BSTI 지수 확인)

층간소음

 

연면적, 용적율, 건폐율이란?


연면적 : 건물 각층의 면적을 전부 더한 면적.

용적률 : 연면적을 대지면적으로 나눈 면적.

건폐율 : 건물 1층의 넓이를 대지면적으로 나눈 면적.

전용면적 : 개인소유자가 독점하여 사용하는 부분의 면적.


위에 생각나는데로 추려본것들중에서 공부할것을 하나하나 서치해봤습니다.


대지 지분


이제부터 미래는 아파트보다도 땅을 보유하는 시절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단독주택의 몸값이 올라가고 있잖아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단독주택 즉 땅의 중요성이 부각 될 거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갈 아파트의 대지지분이 어느 정도 되는 가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지지분의 경우

- 세대수가 적으면 대지지분은 많아진다.

- 용적률과 건폐율이 낮아지면 대지지분은 많아진다.

- 동일단지 내에서도 평형이 클수록 대지지분은 많아진다.

 

대지지분의 경우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보면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 있는 집의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대지지분을 꼭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건축상태 확인

객관적으로 건설사가 건설을 성의껏 하는지 재대로 하는지 알수가없습니다.

그렇다고 안에 들어가서 건설이 잘 되었는지 일일히 확인하는거는 막상 입주전에 확인해야 할 내용이구요.

따라서 건축물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위해서 저는 BSTI 지수를 활용하려고 합니다.



  

 


브랜드스탁이라는 페이지에서 BSTI 지수를 만드는데

아래링크를 가보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www.brandstock.co.kr/webdoc/app/doc.php?menu_name=bt_1&view_flag=Y&title_id=02&type_id=025&term_flag=D&term_date=20170203

 

 

층간소음 확인


현실적으로 층간소음에대해서는 살기전에 그 내용을 알기 어렵다고 합니다

예전에 포스팅했던것 처럼

신축 입주전에 공동주택성능등급 인증서를 확인하면 층간소음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할수있다는데

그 서류를 찾기도 어렵고,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방법도 어렵다고 하니

한국의 건설사들이 얼마나 해당정보를 꽁꽁 숨기는지 알수가있겠죠 물론 정부도 거기에 일조하는것이구요


따라서 여기저기 서치를 해보니

사람들은 해법을 이렇게 내놓더군요.


- 입주전 윗층에 애기용 자전거, 유모차 같은것이 있는지 확인하기

- 공인중개사에게 주변에 층간소음심한 아파트에 대해 문의

- 탑층으로 이사

- 층간소음에대해 특화된 아파트로 입주


재건축 관련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부할 내용이 너무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