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컨설턴트가 쓰는 소품을 정리해봤습니다.

Posted by 겔러
2017. 11. 29. 23:58 환경

저번 포스팅에서

시골에 계신분들의 환경이 너무도 열악한 관계로

정리컨설턴트의 솔루션을 차용해서 도움을 주려한다 라고 했습니다.


http://gallow.tistory.com/533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저번 포스팅에서 선정한 사전 준비 중

정리 컨설턴트들은 어떤 소품들을 이용해서 고객들에게 어떤 솔루션을 제공할까? 

정리보조도구, 수납도구는 어떤것들이 있나?

라는 질문에대한 해답을 찾아보겠습니다.


탐색을 해보니 아주 흥미로운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정리 컨설턴트 분들이 아주 꼼꼼하게 준비를 해서 투입이 되는거였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솔루션 적용전에 준비물이 준비되는 광경입니다.

플라스틱 바구니들이 양도 많은데 종류도 다양하지요?


위의 이미지는 "덤인 인천 송도점 블로그" 에서 가져왔습니다

블로그를 둘러보니까 아주 예사롭지가 않아요. 프로들의 솜씨란놀라울 따름입니다.


아래는 덤인 인천 송도점 블로그의 링크입니다.


http://blog.naver.com/jungri0410


정리컨설턴트, 수납등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시는것도 좋겠네요.



수납 박스의 종류를 분류하면 다음 과같습니다


일반 타공형 플라스틱 박스 (폭이 넓은것, 좁은 것)




전면 부가 살짝 테이퍼 형태로 굴곡이 되어있어서

전면에서 봤을때 안에 무었이 있는지 파악하기가 용이합니다

서랍장이나 냉장고 등에 위치하면 좋을것같네요

특히 냉장고를 이런 형태의 바구니로 구성을 해놓으면

필요한 물건들을 종류별로 구분하기도 좋고 꺼내기도 좋고 일석 이조 입니다




정리 컨설턴트들은 타공이형  플라스틱 박스 말고도

위의 이미지 처럼 안이 훤하게 보이는 투명 플라스틱 리빙 박스도 사용을 합니다

이런 종류들은 아무래도 의류들을 보관하는 용도로 주로 쓰이겠지요






제가 또 저희 집을 정리하면서, 

특히 그릇들을 정리하고 사용하면서 느낀점이

그릇들을 포개놓으면 사용하기가 불편하고 정리하기도 어렵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릇들을 포개놓는것보다는

위의 이미지처럼 철재 선반을 놓으면 훨씬 활용이 용이하더군요













위의 이미지들은

서랍에 넣을 투명 수납 트레이 들의 예시 입니다.

특히 서랍용 칸막이는 꼭 필요할걸로 보입니다.



어떤 컨설턴트 들은 휴대용 스티커 라벨기를 필수 소품이라 여기시는 분도있으신데요

라벨기를 이용해서 아래 이미지 처럼 정리함에 표시를 하기도 하고 전선등에 이름표를 붙이기도 하는등 정리,수납에 나름 요긴할듯 합니다







위의 소품들을 잘 활용해서 

시골에 계신분들에게

정리정돈의 좋은점을 잘 알려드려 보겠습니다.






,


위의 이미지들을 예시로 삼으면 좋을듯 합니다.


수납 박스 약 50개정도 구매해서 시골에 보내놨으니,

이제 방문만 하면 될듯합니다.





카시오 프로트렉 PRW-3510-1DR 리뷰

Posted by 겔러
2017. 11. 23. 02:01 생존

재난 시계를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카시오 프로트렉 PRW-3510-1DR 로 결정을했습니다.

구매를 결정한 이유는 아무래도 강한 내구도와 배터리가 필요없다는점이 주요했는데요.

의사결정 과정은 아래의 링크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gallow.tistory.com/537


구매결정하고.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메뉴얼, 보증서가 나오고요

메뉴얼이 상당히 두꺼운데, 영어 일어 아랍어로 중복 구성된 메뉴얼이라 그렇습니다.




이후에 격벽이 나오고

그 안에 밀봉된 시계 가 나옵니다.




생각했던것 보다 시계 본체 부분이 작습니다.

본체 지름이 약 45mm 정도 크기네요.

생각보다 크면 어쩌나 하고 고민했었는데 아주 다행스럽네요.


그런데요

카시오 프로트렉 PRW-3510-1 제품이 한글 메뉴얼이 없습니다.

공식홈페이지 에도 없는걸 보면 아예 없다는 이야기겠지요.

귀찮지만 영문메뉴얼을 볼수밖에없습니다.


아래 파일은 영문 메뉴얼 입니다.


QW3444.pdf




메뉴얼 리뷰



바쁘신분들을 위해 필요한 기능 위주로 간단하게 메뉴얼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메뉴얼을 카테고리 화 하면 아래 와같습니다


- 시계의 구조

- 시계 모드

- 센서 모드

- 기타 기능



시계의 구조

 



A : 고도계 모드 버튼

B : 기압계 / 온도계 모드 버튼

C : 나침반 모드 버튼

D : 시계 모드 버튼

E : 펑션 버튼

L : 라이트 버튼


이렇게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시계의 각 모드들은 아래 그림처럼 연결이 됩니다




위의 그림을 풀어서 설명하면


시계 모드에서 


각각의 센서모드로 접근하는 개념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시계모드 인데요 심플합니다


그리고 메인 PHASE 가 되는 시계 모드의 버튼 (D 버튼) 을 누르면

선셋 모드등 각 모드들이 등장하게 되는 그런 구조입니다.


그리고 C, B, A 버튼으로 센서모드로 접근합니다.




센서모드




C버튼으로 진입하게 되는 나침반 모드 입니다


여기서 핵심적인것은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는것처럼


North pointer 로 표기되는 북쪽 지침이 포인트 3개로 구성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자세히 보지않으면 잘 안보여요

저도 메뉴얼을 보기전까지 몰랐는데요 메뉴얼 보고 알았습니다.


캘리브레이션 하는 방법은 메뉴얼을 참고하세요.



B 버튼으로 진입하는 기압/온도 모드 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온도가 잘 맞지않는것같아요. 손목에 시계를 착용하고있을때와

손목에 착용하지 않고 있을때 온도가 많이 차이나네요.

관련해서는 왜 그런지 더 탐색을 해봐야겠습니다.



A 버튼으로 진입하는 고도 모드 입니다




추가로 흥미로운 기능이 하나 있는데요

자동 라이트 기능입니다.


환경이 어두울때 시계를 봐야할일이 있으면 라이트 버튼을 누르거나

또 다른 야광 장치가 되있거나 해야하는데.


위의 이미지 같이 40도 이상 각도를 주면

시계에 라이트가 들어옵니다.



위 설정을 셋팅하게되면

시계 하단부에 LT 라는 표시가 되니까 LT 표시 없으면 위의 기능은 나오지않아요




카시오 프로트렉 PRW-3510-1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구매 이후 아주 잘 쓰고있습니다.

만족스럽네요.











재난 관련 시계를 구매 하려 합니다.

Posted by 겔러
2017. 11. 2. 02:32 생존



하루하루 왜이렇게 빨리지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의 관리가 아주 중요한데 말이에요. 더이상 시간이 함부로 지나가는걸 간과할수가없습니다.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손목시계를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가 필요로 하는 손목시계의 요구 사항은 다음 과 같습니다.

  • 일상 생활 뿐만이 아니라 재난 상황에도 무난하게 대응이 가능해야한다.
  • 일상 생활에서 사용가능하게 디자인이 무난하여 튀지않아야 한다.
  • 가능하면 배터리 교체가 적어야한다
  • 잔고장에 강해야 한다 
  • 생활기스에 강해야 한다
  • 디지털 표시가 되어야한다
  • 알람 기능이 있어야 한다.
  • 야간에 시간의 확인이 가능해야한다.
  • 시계착용을 하고 잠을 잘수있을정도로 착용감이 좋아야한다.
위의 손목시계 요구사항에 대해 시계 스펙으로 표현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일상 생활 뿐만이 아니라 재난 상황에도 무난하게 대응이 가능해야한다 : (GPS, 온도계, 나침반 기능 포함)
  • 일상 생활에서 사용가능하게 디자인이 무난하여 튀지않아야 한다 : (특히 색이 회색이나 검은색 계열)
  • 가능하면 배터리 교체가 적어야한다 : (태양광충전, 터프솔라 타입)
  • 잔고장에 강해야 한다 : (가능하면 가압방수 10기압 이상)
  • 생활기스에 강해야 한다 : (사파이어 글라스 타입)
  • 디지털 표시가 되어야한다 : (디지털 표시)
  • 알람 기능이 있어야 한다 : (알람 기능)
  • 야간에 시간의 확인이 가능해야한다 : (야광 기능)
  • 시계착용을 하고 잠을 잘수있을정도로 착용감이 좋아야한다 :  (우레탄, 세라믹, 실리콘, 직물 타입 밴드)
위의 시계 스펙별 중요정도를 지수화 하여 표로 만들어봤습니다.




아래는 선정한 시계들에 대한 리스트 입니다.



1. 카시오 PROTREK PRW-3510-1



제조회사 : 카시오

밴드 : 우레탄 / 젤리

가압방수 : 20기압

작동방식 : 디지털

글라스 : 사파이어

야광기능 : 있음

기능 : 온도계

터프솔라 : 있음

알람: 있음

가격 : 30만원 후반



2. 순토 트래버스 알파 스텔스 SS022469000



제조회사 : 순토

밴드 : 직물, 플라스틱

가압방수 : 10기압

작동방식 : 디지탈

글라스 : 사파이어

야광기능 : 있음

기능 : GPS, 나침반

터프솔라 : 없음

알람: 있음

가격 : 30만원 후반



3. 순토 코어 SS014279010 올 블랙



제조회사 : 순토

밴드 : 우레탄 / 젤리

가압방수 : 3기압

작동방식 : 디지탈

글라스 : 미네랄

야광기능 : 없음

기능 : 나침반

터프솔라 : 없음

알람: 있음

가격 : 10만원 후반


4. 카시오 프로트렉 PRW-3000-1A 



제조회사 : 카시오

밴드 : 우레탄 / 젤리

가압방수 : 10기압

작동방식 : 디지탈

글라스 : 미네랄

야광기능 : 있음

기능 : 온도계

터프솔라 : 있음

알람: 있음

가격 : 20만원 초반



결론


선정한 4가지 시계를 수치화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구매할 시계는

총점 15점을 획득한 카시오 프로트렉 PRW-3510-01 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아래는 프로트렉 PRW-3510-01 관련 동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2bCQjsrwi0




정리솔루션을 적용시키려 합니다 -정리 컨설턴트란?

Posted by 겔러
2017. 10. 23. 23:36 환경

저번 추석에 시골에 다녀왔는데요.

시골에 계신 분들 환경이 정말 열악하더라구요.

특히 정리,정돈이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지는것 같아서

이거 그냥둬서는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시골에 갈때 종종 청소를 했는데

다시 원복되고 원복되고 그러는걸 보면

이거는 근본적으로 뭔가 해결책이 필요하구나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리상태에 대해서 시골 어르신들께


"너무 심하다" 혹은 "이거는 좀 아니다"


이런 종류의 이야기를 하게되면


시골의 어르신들은


"시골이 다 그렇다"

"너도 시골 살아봐라"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사는 환경이 혼란스럽게되면

뭔가 업무를 하는데 귀중한 시간의 소모가 커지기때문에

업무효율이 떨어지게되는거지요.


뭐 식사준비를 하더라도 정리가 잘되있으면 식사준비 과정 자체를 즐길수도있고요.

식재료나 도구를 찾는데도 시간이 덜 들겠지요.


그래서 요즘 신종 직업인 정리 컨설턴트의 솔루션을 잠깐 차용해서

시골에 계신분들께 도움을 드릴까합니다.






정리 컨설턴트의 솔루션을 엿보기 전에 

밑그림을 좀 그려보려 합니다.




사전 준비


  • 고객의 동선이나 고객의 업무 형태를 관찰하고 문제가 뭔지 파악하는등,  컨설턴트들이 고객을 어떻게 살피나 알아본다.
  • 정리 보조 도구들을 어떤것들이 있나 탐색한다.
  • 시골의 다른 정리 고수들은 어떤형태로 정리를 하고있나 케이스 스터디 한다.
  • 정리컨설턴트의 교육 커리큘럼에 대해 파악한다 (서랍정리, 냉장고 정리 방식 등등)
  • 정리컨설턴트는 무었인가 알아본다.


실시사항


  • 고객에게 정리에 관한 모든 사항을 위임받는다.
  • 정리 구획에 대해 픽스하고 정리 보조 물품을 구매한다.
  • 정리 실시
  • 원복 되지않도록 고객을 교육하고 습관화 한다.


이정도로 맵을 잡아보려합니다.






 정리 컨설턴트란 무었인가?




정리 컨설턴트는 위의 주요업무에서 보이는것처럼

정리에대해서 솔루션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는것이 주 업무입니다.

누군가는 그깟 정리하는데 무슨 솔루션까지 필요하나?

같은 이야기도 하는데

이해합니다 ㅋㅋㅋ 저도 그랬었으니까요.


저도 원래는 정리의 효과를 반신반의 했었는데요.

아내가 정리에 대해서 일가견있는 사람이라서 정리를 잘 해놓고 그것에 대해 잘 습관을 만들어놓으니

삶이 상당히 편해지고 좋아지더라구요.

정리는 하면 할수록 더 유용하고 삶이 더 편안해지더라구요.

사람이 사는 환경은 정말 중요합니다. 시간도 중요하지만 저는 그에 못지않게 공간역시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적당히 정리가 잘된 환경 이거보다

훨씬더 정리가 잘된 환경이 더 효율이 좋습니다.

뭐 느껴봐야 알겠지요.


그래서 정리컨설턴트에 대해 탐색을 하다보니

직업으로써 정리컨설턴트에 대해 더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직업으로써 정리 컨설트의 장,단점


장점 


사업 확장성이 좋습니다.


요즘 보니까 

정리컨설턴트가 정리 하나로 끝나는것이 아니고


정리에서 청소 그리고 폐기물 처리까지 턴키로 업무를 하는 경우도 많은것을 보니

시장이 아직은 블루오션으로 보입니다.


정리 컨설턴트 라는 직종이 상당히 사업확장성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그만큼 수요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남들과 차별화 할수있는 컨텐츠를 개발하는것도 쉬워보이지가않구요


정리컨설턴트의 확장성에대해 찾아보니까 환경조성전문가 등 공간전문가로 확장이 되겠더군요

사람들은 은연중에 환경의 영향을 받으니까요.

의지로 모든것을 커버한다 이거는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여러가지 조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니까요.


프리렌서로 활동하기 좋습니다.


시장이 아직 블루오션 입니다.


누구나 할수있습니다.


단점


경쟁자들에 비해 상대우위에 서는 것이 쉽지않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경쟁력 즉 단가경쟁이 될 확율이 큽니다.


팀단위로 활동하기때문에 인력관리를 해야합니다.





정리 컨설팅 비용은?




평당 5~6만원 선이라고 하니

25평형의 경우 125만원이라는 결과가 나오는데요.

이정도는 아니구요.

보통 가정집의 경우 60~70만원 선 이라고 합니다.

한번 왔을때 즉 하루 안에 모든 업무를 끝내야하기때문에 한번에 많은 사람이 와야된다고 합니다.

결국 전부 인건비라는 이야기지요.


이정도면 정리컨설턴트라는 직업에대해 얼추 탐색이 끝났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정리컨설턴트의 교육커리큘럼에 대해 살펴보고 교육자료들을 공부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우라늄 검출

Posted by 겔러
2017. 10. 17. 01:47 건강

어이가없습니다.


고르고 골라서 진로 석수, 가성비 좋고 신뢰성있는 제품 골라놨는데

이건 무슨 타이밍 맞춰서 사건이 터지네요

그것도 우라늄검출이라네요.


정말 한국에서 먹을거 마실거 가지고 고민좀 안하고 살고싶은데

자꾸 정부나 장사꾼들이 공부를 시킵니다.


환경부 이해관계자들이 이제 와서 또 부랴부랴

해명한다 어쩐다 하지만 뭐 환경부, 식약처 공무원들 업무 하는 형태야 전국민이 알고있다고 보고요.

해명자료 봤는데 뭐 각자 알아서 받아들여야지요.

그냥 보고서에서 터놓은 도망굴로 따라서 도망치는 그런 모양세에요.

진짜 재대로 하고있나 의심만 들뿐입니다. 어떻게 모든 제품이 다 안전하니까 그냥 믿어라 이런 소리를 할수가있죠





우선 아래 파일은 

한국 원자력 안전 기술원에서 만든 보고서 원본입니다.

JTBC가 단독으로 오픈한 내용입니다.


우라늄검출 보고서.pdf


근데 약간 의아한게 뭐냐면 이 보고서는 여과 필터의 방사성물질 관리가 포커스인데

JTBC는 오히려 원수조 및 처리수 저장조에 우라늄이 기준치 이상이었다 이것을 포커스로 삼은거에요

포커스가 틀리죠?


제가 개인적으로 판단컨데

지금 한창 핫한 원전이슈에 대해 아무래도 언론으로써 영향력을 행사하기위한 지원사격쯤으로 보여집니다.

"우라늄 생수" 아주 워딩이 딱 좋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원전은 반대이기때문에 이런 지원사격은 환영하긴 하지만 JTBC는 안그랬으면 좋겠는데말이에요.

물론 JTBC는 그런 의도가 아니라 하겠지만 시기가 시기인만큼 모양세가 좋지는못합니다.


물론 팩트는 우라늄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 된거긴하지만요


JTBC가 알아서 판단하라고 증거를 바로 공개해버렸으니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면 달을 보겠습니다.


제목은 "지하수 사용 수처리 시설에서의 천연 방사성 핵종 농축 공정 부산물 실태 조사" 입니다.

2017년 1월 12일에 발표했어요.





내용이 방대한대 요약문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먹는 샘물의 일반적인 제조 공정은?


1. 원수 취수 

2. 전처리 필터

3. 원수 저장

4. 활성탄 여과 (우라늄 제거)

5. 마이크로 필터 여과

6. 처리수 저장

7. 최종여과

8. 제품 병입


하지만 이런 과정중 어떤 필터를 적용하느냐, 어떤 필터를 어디에 적용시키느냐는 업체의 선택에 따라 다르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업체마다 쓰는 필터와 프로세스가 다르다는 이야기지요


아래는 그 예시입니다.





B , C 업체별 제조 공정 흐름도 인데요 확연히 절차가 틀립니다. 

어디는 2차 까지 자외선 살균을 하고 오존 살균까지 하는데 어디는 자외선 살균 하나만 하고말지요.

이제는 물을 먹으려면 제조공정도 봐야하는 모양입니다. 


예전 포스팅에 판매사가 아니라 제조사를 봐야한다 라고 했었는데

제조공정도 파악해야할모양인가봅니다.


그리고 그마저도 필터의 교체 주기가 제각각 이고 심지어 어떤 업체는 3년동안 똑같은 필터를 쓰고있는 업체도 있었다고 합니다.


뭐 필터 종류에 따라 업체가 정했다고 하지만

일반적인 개인용필터도 1년정도면 수명이 끝나는 판국에 3년은 아무래도 조금 관리가 덜됐다 이렇게 봐도 무방한거지요


그중에 우라늄의 경우

3개 업체 의 7개 원수 시료에서 농도가 기준치 (30마이크로그램/리터) 을 초과해서 검출되었고

이중 2개 업체에서 원수 이후의 여과작업이 끝난 처리수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했다 라고 하니


결국 여과작업이 우라늄을 걸러내지못했다 라는 결과 입니다.


어디는 쓰는 필터를 어디는 안쓰고

어디는 교체주기가 빠르고 어디는 교체주기가 늦고

이렇게 되니까 그 틈새로  중금속이 노출된거라고 추측합니다.


그런데 놀라운건 이 원자력안전기술원 이라는곳은

필터를 교체하기 전, 교체 후 를 동시에 조사함으로써 업체에 권고안도 마련을 해주는데요

과연 업체가 그 권고안을 따라서 추가로 투자를 하느냐 그건 모른다는거지요.

애초에 먹는물 품질에대해 홀대하던 사업가가 과연 그런 권고안을 받아서 투자를 할까요?

안한다고 봐야지요.


언론에서 떠들고 매출급감하는 정도 시그널 보여야 조금 움직이리라고 봅니다.





환경부에서 우라늄 생수에대해 해명을 발표했는데요.


http://blog.naver.com/mesns/221118134125


위의 환경부 공식 자료를 보면 아래 그림 과 같습니다.





정리하면

  • 원자력 안전 기술원 조사와 동일 지점에서 채수한 공정수, 원수, 제품수 시료는 모두 안전했다 (우라늄 30마이크로그램/리터 이내였다)
  • 과거 점검결과는 10마이크로그램/리터 로 안정적이었다.
  • 우라늄이 기준치 이상으로 나온 것은 우기에 채수한 시료를 토대로 검사한 것으로 시료 자체의 문제 일 수도 있다 (조사중)
  • 앞으로 잘하겠다.

동일한 지점에서 이제와서 다시 검사한다고, 그결과를 온전히 다 신뢰할사람은없습니다.

우라늄이 기준치를 초과한 그때 그시점에 생수들은 이미 다 사람들 입에 들어갔을테니까요.

그리고 또 언제 그런 물들이 나올지 아무도 확답을 못합니다.


애초에 보고서를 보면

건기, 우기가 나오면서 빠져나갈 구멍을 살짝 터놨습니다.

결국 건기, 우기에 잘못 채수한것같다 뭐 이런 논리로 도망가려는 모양세 인

애초에 우기에 이런 우라늄 생수가 나올 가능성이 있었다면 여과 시스탬을 더 완벽하게 만들었어야 하고

그리고 환경부가 최소한 분기별로 각 업체의 생수를 보관하고있어야지요.

그정도 준비를해도 업체에서 꼼수를 쓰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피하기가 어려울텐데 말이에요. 무슨 이런 뻔뻔함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아주 당당해요. 결국 국민들은 알아서 해야한다 라는 결론 입니다.

환경부는 심지어 해당 업체도 공개를 안해요. 소비자보호원 이런데서 고소하고 그래야 마지못해 공개하겠지요 항상 그래온것처럼 말이에요. 


이미 과거 대전지방에 우라늄 광맥이 있어서 수질에 악영향이 있다는 기사들도 존재하는 판국인데 설마 몰랐다 이런 소리는 못하겠지요. 게다가 보고서에도 이미 우라늄을 여과하는 장치에대해서는 상세하게 설명을 해놨지요.




이미 우라늄 광맥이 있었다는 사실도 알고있었고

우라늄을 여과하는 방식도 2000년에 발표가 되었고

2015년에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는데도 생수회사들은 그렇게 큰 경각심을 가지지않은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취수원이 우라늄 주요 매장지역 근처인곳의 생수는 알아서 조심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수돗물을 알아서 정수해서 마시는게 현명한 방식으로 보입니다. 

환경부는 못된생수를 만든업체와 브랜드를 그냥 공개하지않습니다. 국민들이 알아서 탐색해서 알아서 조심해야합니다.


일부는 30마이크로그램/리터 기준에 기준치 초과라 해봐야 37마이크로그램/리터 정도 인데 큰 문제가 없다 이런식으로 호도 하는데요. 기준치가 호주는 17마이크로그램/리터 , 캐나다는 20마이크로그램/리터  이런 수준입니다.

다른나라는 기준치로삼은 기준치를 초과하는 우라늄에 몇년 혹은 몇십년간 꾸준히 노출된다면 어떻게될까요?

몸에 좋자고 비싸게 마시는 생수가 오히려 독으로 작용되는거 아닐까요.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선택

Posted by 겔러
2017. 10. 15. 01:40 건강

이웃님들 오랜만입니다.


'어떤 물을 먹어야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시리즈를 이제 드디어 완결하게 되었네요. 정말 길었습니다.

탐색을 하다보니 궁금증들이 계속 파생을 하다보니 생각치도않게 시리즈를 계속연장을 했습니다.




결국 이제 드디어 결정을 내릴 시간이 됐습니다.

대안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먹던데로 삼다수 생수를 마신다
  • 비싼 삼다수 대신 다른 생수를 마신다
  • 정수기를 랜탈한다.
  • DIY 정수기와 국내 필터를 구매한다.
  • DIY 정수기와 해외 필터를 구매한다.
  • 수돗물을 끓여서 마신다
위의 대안에 대한 결과를 표를 만들어 비교해보겠습니다.



정리 하자면

생수를 구매하는것 과 정수기랜탈의 비용에 비해
정수기를 직접 구매하고 필터를 구매하여 설치하는 과정이 
최초 연간 소모비를 포함해도 저렴한데요
3년 소모 비용까지 가면 압도적으로 우월한 비용차이를 보입니다.

3년 정도까지 누적비용을 계산하면 100만원까지도 차이를 보이니까요.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게다가 국립환경 과학원의 수질 분석결과를 보면 아래 와 같습니다.


수돗물에 생수들과 비슷한 미네랄 함량이 포함되어있기때문에 


건강에도 좋고 가성비가 좋은 형태의 물먹는 방식에 순위를 나열해보면


1. 해외 정수기 필터를 구매 하여 DIY로 설치, 수돗물을 음용

2. 국내 정수기 필터를 구매 하여 DIY로 설치, 수돗물을 음용

3. 물을 끓여 마신다

4. 정수기를 랜탈한다.

5. 생수를 구매해서 마신다


이런 순서가 되겠네요.






결론


저는 에버퓨어 필터를 이용한 정수기 DIY 를 하려했습니다만.

아내는 백산수가 좋고 마음에 든다고 하여 백산수를 마시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석수는 싫다네요 ㅋㅋ

주방의 결정권은 아내에게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래는 어떤 물을 먹어야 할까 관련 포스팅 링크 입니다.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좋은 물이란?  http://gallow.tistory.com/525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좋은 생수란?  http://gallow.tistory.com/526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생수 비교  http://gallow.tistory.com/527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정수기, 필터란?  http://gallow.tistory.com/528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정수기 랜탈 비교  http://gallow.tistory.com/529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정수기 DIY  http://gallow.tistory.com/530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해외 정수 필터  http://gallow.tistory.com/531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 해외 정수 필터

Posted by 겔러
2017. 9. 12. 01:05 건강

물에 관한 내용을 공부하면 할수록, 파면 팔수록

미지의 것들이 튀어나옵니다.


해외 필터로 가니까 또 새로운 것들이 나오네요 

세상은 넓고 배울게 한도 끝도 없습니다.


그냥 믿을 만한 물을 먹고 싶을 뿐 인데 말이에요.

언제나 되야 한국의 식약처니 인증이니 하는것을 신뢰할수있는 날이올까요.


요즘 달걀 때문에 난리도 아닌데

친환경 인증 이니 식약처니 뭐 전혀 있으나 마나였더군요.

그래 놓고 무슨 인증 입네 무슨 인증 입네 이런 소리는 뭐 하러 할까요.

도저히 개선을 기대할 수가 없는 수준이라고 보입니다.

대체 왜 이러나 싶을 정도로 엉망진창이더라구요.

각자도생 소리 안나오면 그게 이상한거지요.


알아서 해야합니다 알아서.


뭐 그건 그렇구요.


저번에 정수기 DIY 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필터에 대해서 알아봤었는데.

한국에도 정수기 인증시스탬이 있는데 뭐 딱히 의미가 있어보이지는 않습니다.

한국의 인증이 큰 의미가 있었다면 사람들이 해외인증에대해 이렇게 관심이 많을리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한국인들이 그렇게 관심이 많은 NSF 에 관해 탐색을 하다 보니 이게 그냥 넘어 갈 수가 없습니다.

아주 중요한 인증이더라구요.

특히 한국 정부의 인증 시스탬이 무너진 지금 상태에서

믿을 것은 해외의 유명 인증 뿐이라고 봅니다.


특히 NSF 인증을 그냥 넘길수가 없네요





일단 정수 필터 관련 된 인증을 나열 해보면


NSF ANSI 42 : 맛 과 냄새 같은 물질에 대한 기준

NSF ANSI 53 : 유해물질에 대한 정수 기준

NSF ANSI 55 : 자외선을 이용한 살균 기능을 위한 기준

NSF ANSI 401 : 신종 오염물질 (농약, 제초제, 잔류의약품)

NSF ANSI 477 : 남조류에서 배출되는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에 대한 정수 기준


여기서 중요한 인증이 아래의 두가지 입니다

NSF ANSI 42 : 심미적 효과

NSF ANSI 53 : 건강 효과


이중에서 특히 눈 여겨 볼 인증이

NSF ANSI 53 인증입니다.


NSF ANSI 53 인증이란?



러프하게 해석을 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NSF/ANSI 53 은 주거용 용수 필터에대해 두번째 NSF 의 기준 표준이고

이 표준은 특정 건강 관련 오염 물질 (crytosporidium[와포자충], lead[납], volatile orgainc chemical[유기화합물], asbestos[석면]등)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POU/POE 여과 시스탬의 인증 요건을 설정한다.


이 표준의 범위에는 재료 안전성, 구조 무결성 및 기타 건강 관련 오염물질 저감 요구 사항이 포함된다.

이 표준에 의한 가장 흔한 감소 요구 사항은 중금속, 무기질 및 유기화합물, 유기 화학 물질 이다


POU/POE 란?


POU (point of user) : 국소 수처리  (언더싱크 정수기 같은 기존 정수기들)

POE (point of entry) : 집으로 들어오는 배관 부터 수처리 (해외에서 주로 개발)


한국에는 아직 POU 시스탬이 대세인데

해외는 POU + POE 를 융합하여 토탈 솔루션으로 각 가정에 제공하는것으로 보입니다.


Crytosporidum 이란? 


와포자충 입니다.

기생충의 일종으로 염소처리를 한 수돗물에서도 생존이 가능합니다.

후진국에서는 이 와포자충때문에 사망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해외나 국내나 꼭 물을 끓여먹고

여의치않다면 생수를 구매하여 마셔야한다고 합니다.


생김새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소결론 


NSF ANSI 42 와 53 은 정수기, 필터에 관한 표준이고

위의 두개 인증이 같이 사용될때, 비로서 완전한 정수능력이 보증된다. 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결국 NSF ANSI 42 하나 가지고는 안된다는 이야기인 거지요.

따라서 앞으로 살펴볼 해외 정수기 필터는 반드시 NSF ANSI 53 인증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NSF ANSI 53 인증을 받은 해외 정수기 필터는?


에버퓨어,컬리건 이렇게 2가지가 유명하고 또 많이쓰이는것같습니다.

특히 에버퓨어는 바리스타들 사이에서 상당히 유명하네요.


각 브랜드별 한국에서 대표적인 모델을 가지고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컬리건 (culligun)


브랜드 : culligun

모델 :  RC (교체용) - PREMIUM  

파트넘버 : EZ-4

유효정수량 : 1893리터

분당정수량 : 0.5 리터

인증 : NSF 42/53

필터 가격 : 약 6만원대 (필터 1개당 가격)

파우셋 가격 : 약 5만원대


주의점 : 최초 설치시에는 모델넘버가 US 로 시작하는 제품을 구매해야함






에버퓨어 (EVERPURE)


제조사 : PENTAIR

브랜드 : EVERPURE

모델 :  H-300

파트넘버 : EV927076 (Drinking water system), EV927072 (Catridge)

유효정수량 : 1135 리터

분당정수량 : 1.9 리터

인증 : NSF 42/53

가격 : 약 8만원대 (필터 1개당 가격)

파우셋 가격 : 약 5만원대






표로 비교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결론


만약 제가 해외의 정수필터를 사용한다면

가격경쟁력도 있고 더 오래 사용가능한 컬리건 도 좋지만

분당정수량이 0.5 리터이면 2리터 물통을 채우는데 4분이 걸린다는 소리에요.

따라서 컬리건 보다는 에버퓨어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4분이란 시간은 너무 기네요.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 정수기 DIY

Posted by 겔러
2017. 8. 7. 23:46 건강

이웃님들 휴가 잘 다녀오셨나요.

오랜만입니다.


마지막에 리뷰하기로 했던게

정수기 DIY 였습니다.


알고 보니  이미 선행자들 께서 꼼꼼하게 공부를 해나갔더군요.

역시 중요한 건 필터였는데

많은 분이 다양한 필터 중에서 원봉필터 라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이 원봉필터 라는 것에 대해 탐색을 해봤습니다.


원봉 필터는 wonbong 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필터인데요


wonbong (이하 원봉) 이라는 회사는 정말 생소한데,

알고 보니 RUHENS (이하 루헨스) 라는 정수기 브랜드를 가진 회사였습니다.



고급 정수기로 루헨스, 

중저가 브랜드로 워터피아 

냉온수기 전용 브랜드 패밀리


이렇게 카테고리를 구분했습니다.





이중에 원봉필터는 워터피아 브랜드에 포함되는 제품이네요.


원봉 이라는 회사는

마케팅 포인트를 필터로 잡아서 사람들이 본인들 회사의 언더싱크 정수기 까지 구매하고

그 이후 교체 주기 별로 필터를 구매하도록 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이런 식으로 1년치 세트를 판매하는 곳이 많은데 그 가격도 1년치가 20000원대 중후반으로 경제적 입니다.

게다가 NSF 인증까지 받아서 많은 분들이 실제 사용하고 있더군요.

이 필터를 이용하는 언더싱크형 정수기는 아래 그림과 같은 정수기를 많이 사용 하는 것으로 탐색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원봉의 제품에 대해 신뢰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언더싱크 정수기 + 부수 기자재 + 1년치 필터 등을 구매한다고 가정하면,

약 80000원대 후반의 기본 설치비가 소요 되고요, 매년 20000원대 중후반의 필터 교체비가 소요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판매자가 취급하는 원봉필터 자체가 정품이 아닌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또 주의해야 할 점이

원봉에서 취득한 NSF 인증 자체가 물의 품질에 크게 영향이 없는 인증이다 라는 이야기도 보입니다.


결국 한국에서 생산되는 필터는 원봉필터 말고는 눈에 띄는 것이 없는 상황에서

만약에 필터를 해외제품을 구매한다고 가정하면 비용의 소모가 크게 되니 난처한 상황입니다


조금 더 원봉의 필터에 대해 탐색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과연 이 원봉필터의 NSF 인증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NSF 인증이란?



위와 그림과 같이 

인증의 종류가 다양한데요


이게 원봉필터를 쭉 찾아보니까

조금 이상합니다.





어떤건 NSF 인증인데 

또 어떤건 NSF 인증 소재

또 어떤건 FDA 인증 소재

이렇게 나뉘어져 있어요. 위의 이미지도 그나마

고르고 골라서 인증 종류가 자세히 나온 한 사이트에 예시인데요.


다른 판매처 에서는 어떤 인증을 받은 어떤 필터를 판매하는지 그런 정보가 없습니다.


결국 모든 필터가 정확하게 NSF 의 인증을 받은 건 아니라는 이야기이고

판매자가 취급하는 종류에 따라서 또 다를 수 있다 이런 이야기로 보입니다.


그러면 대체 원봉은 어떤 인증을 받은 것인가? 궁금해집니다.


NSF/ANSI 42 - Drinking water treatment units - aesthetic effects 


이렇게 나오는데요

심미적 효과 이렇게 나옵니다.

필터에서 중요한 것이 정수 효과지 심미 효과는 아니지요 


아무래도 이상해서 인증 내용을 살펴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Chlorine Reduction

Nominal Particulate Reduction, Class I

Taste and Odor Reduction


염소 감소

클래스1 수준의 미립자 감소

맛, 냄새 감소



클래스 1 수준은 위와 같은데요


결국 NSF/ANSI 42 는 정수기의 아주 기본적인 성능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거 점점 이상합니다.


구체적으로 해당 인증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내용을 살펴보면 

정수기 일련번호 WHP-1600, WHP-1600S 두가지 종류만 인증을 획득 했구요.

그 정수기 안에서도 

필터 일련번호 FPFLT00B15, FPFLT00F56, FPFLT00P48, FPFLT00S56, FPFLT00U48

이렇게 5개 필터 정도만 ANSI 42 인증을 획득 했습니다.

최소한 오늘 날짜로 원봉의 모든 정수기, 모든 필터가 전부 NSF 를 획득 한 것은 아니었어요. 





http://blog.naver.com/nsfkorea


위는 NSF 코리아 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입니다.


NSF 코리아 의 포스팅 중 놀라운 내용이 있는데요


위와 같습니다.


결국 원봉은 정수기 WHP-1600 과 WHP-1600S 모델에 한하여 NSF 인증 표시를 사용 가능하고

필터중에서도 일부에만 NSF를 사용 할 수 있는 것 이지 

무슨 NSF 인증 소재 사용 이런 문구를 사용하여 소비자를 기만 하면 안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포스팅 처음에 사용했던 이미지에서 처럼 마치 모든 제품에 NSF인증을 받은것 처럼 표시를 해도 소비자를 기만하는 것 입니다.


http://blog.naver.com/nsfkorea/110165129265


많은 사람들이 원봉을 신뢰 하고 있는데, 적당히 가성비가 훌륭하기 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실망스럽네요. 


결국 정확한 정수 성능이 검증된 필터를 사용하려면

외국의 제품을 사용 할 수 밖에 없는 건가 하는 생각만 하게 됩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해외의 필터들을 찾아보고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 정수기 랜탈 비교

Posted by 겔러
2017. 7. 20. 23:52 건강



저번 포스팅에 정수기의 구조, 필터의 구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물을 잘 마시는 대안 5가지를 살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생수를 마시되 삼다수를 좀더 싸게 구매할 방법을 찾아본다.

- 생수를 마시되 비싼 삼다수 말고 다른 대안을 찾아본다.

- 정수기를 랜탈 한다

- 정수기를 구매한다. (필터 구매)

- 수돗물을 끓여서 마신다.


이제 드디어 정수기 렌탈 비교 를 해보겠습니다.







주의점 


정수기 랜탈은 의무사용기간과 계약기간이라는 개념이 있는데요


의무 계약 기간 : 이 기간 동안에는 반품이 불가능하고, 중도 해약시 위약금을 내야합니다.

계약기간 : 계약해지 가능, 이 기간동안 필터등 점검비용 랜탈비에 포함

계약기간 이후 :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소유권 이전, 계약만료 이후 필터 등 점검비용등 청구


결국 3년 의무 계약 기간에 5년 계약 기간이 대다수인데요

이거 통신비용, 인터넷비용 같은 고질적 고정비 증가 요인들 보다 더 합니다.

3년 의무계약이라니.. 랜탈업자들이 아주 대놓고 짜고 해먹는 광경입니다. 


사람이 쓰지않으면 안되는걸 가지고 자꾸 이렇게 고정비로 만들어버리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할거라고 봅니다.

10년전에 물사먹고 집에 정수기를 놓을지 상상도 못했으니까요.

심지어 요세는 공기청정기도 랜탈 하라고 합니다 놀라운 시절이에요.  10년후에는 어떤것들이 생길까요 아주 기대됩니다.

10년 후에는 하수처리시설 랜탈이나 사람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할부구매 그런거 할지 누가 알겠습니까 ㅋㅋ




제가 선택한 정수기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핵심 필터 형태  : 중공사막 방식

2. 필터 구조 : 세디먼트 - 프리카본 - 핵심필터 - 포스트 카본 으로 이어지는 노멀형 (추가 구성 불필요)

3. 부가 기능 : 가능하면 정수기능만

4. 전력 : 가능하면 무전력

5. 가격 : 고정비 월 2만원 이하 (연간 24만원 이하)





우선 랜탈정보를 찾기 전에 각 회사별 시장점유율을 살펴보겠습니다.



위는 2016 통계치이구요 는 뉴스1에서 조사한 결과입니다.

코웨이가 압도적으로 점유율이 높네요.

점유율만 압도적인게 아니라 한국 생산성 본부가 조사한 고객만족도 정수기부분에서 4년 연속 1위 라고 합니다. 


그런데 코웨이는 모두가 아시는것처럼 정수기에서 중금속인 니켈이 발견된 이력을 가진업체입니다.

니켈이 섭취량이 미량일경우 유해하지않다 라고 이야기는 하는데 ㅋㅋ 그렇죠 뭐든 마찬가지 아닐까요

제가 알기로는 니켈이 금속 알러지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인걸로 알고있는데 말이에요. ㅋㅋ

가습기살균제도 비슷한 소리 했었어요. 그래서 사람죽고나서야 뭐 어쩌고저쩌고 하지요.

식약청이 뭐 보증하던가요? 환경부가 뭐 나서서 하던가요 그런거 없습니다. 죽은사람만 불쌍하게 되는거더군요.


중요한건 문제 대처 방식입니다.

코웨이는 이런 문제를 알고도 소비자들한테 문제를 알리지않고 방문서비스를 하면서 문제들을 해결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이쯤되면 더한 문제가 생겨도 마찬가지 행태를 보일 여지가 크다고 봅니다.

신뢰 할 수 없습니다.

이런 행태는 오랫동안 코웨이에 큰돈을 꾸준히 지불한 고객들을 기만하는 행태지요(아마도 어르신들 상대겠지요.) 아주 행실이 나쁩니다.

먹는물가지고 장난치면서 무슨 소비자중심경영 이런말은 왜 하는걸까요.

홈페이지를 가서 보고왔는데 어디에도 해당 사실이 나와있지는 않네요.  점점 더 마음에 안드네요.

처절한 반성이 없이 모른척하면 된다 이런 생각하는건가요.

그래도 코웨이 하면 오래된 브랜드라고 알고있는데

남이 먹는 물, 공기 이런 거 관리하는 회사가 자기 브랜드 관리는 이렇게 밖에 못하면 과연 그 브랜드를 신뢰 할수있을까요. 

경영진이 뭔가 심한 착각을 하는것같습니다.


알고보니 코웨이가 웅진그룹에서 떨어져 나가서 사모펀트인 MBK 파트너스가 주인이었네요.

많은분들이 아시는것처럼 MBK는 홈플러스의 주인이기도 합니다. 아주.. 뭐 유명하죠

어쩐지 예전에는 웅진코웨이라고 알고있었는데 어느세 웅진이 빠져서 왜그런가 했더니 사모펀드가 주인이었군요

그렇다면 그런 행태도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절대 구매하지는 않을거지만 시장상황이나 가격정보등을 비교하기 위해 찾아보기는 해야겠지요

코웨이, 청호나이스, 동양매직, LG 정도를 서치해보겠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고 정리해보니 아래와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아래는 정수기 랜탈 비교 내용입니다.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오는데요


SK의 나노테크 정수 방식은 나노필터 (NF필터) 일종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UF(중공사막) 방식 필터의 업그레이드 형태 라고 합니다. 가격이 중공사막보다 조금더 비싼대신 

미네랄은 통과시키고, 거르는 종류가 중공사막필터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

어디는 나노세람이다 어디는 나노테크다 아주 종류가많습니다. 전부다 나노필터 라고 합니다.


LG 전자가 포지셔닝을 아주 기가막히게 했는데요

코웨이보다는 낮게 가면서 청호나 SK 보다는 상위로 포지셔닝을 한 모습입니다.

그러면서 매년 직수관 교체라는 비장의 수를 들고나왔어요.

직수관 교체 좋습니다. 좋아요


문제는 과연 저들이 교체해주는 필터를 신뢰할수있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최소 3년에서 최장 5년이나 해당 제품을 써야되는데

과연 저들이 재대로 필터에 신경을 쓸까요. 기업이라면 원가개념으로 접근하지않을까요?

저라면 고민좀 될거같아요.


그리고 중요한게 그 어디에도 필터의 스펙에 관해서는 나와있지가 않습니다.

어디나 마찬가지네요.

무슨인증을 받았고, 품질검사는 어떻게 하고, 자기들이 필터를 만드는지, 아니면 어디서 사오는지 등등

어떻게 본인들이 가지고 오는 그 필터의 성능을 보증할건지에 대해 아무런 대책이없습니다.

봐야할거는 필터밖에없는데 말이에요.




결론


랜탈을 하게 된다면 LG 퓨리케어, 정수형태 월 20,900 원 요금제로 우선 결정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필터의 성능을 보증받지 못한다면 랜탈은 하지않을것입니다.

관련해서 LG에 전화도 해보고 질의도 해봤는데

필터에 관련해서 인증이나 품질보증 관련해서는 만족스러운 답변을 듣지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생각하기에 LG는 필터가 약점인듯 하네요.

정보도 제대로 공개하고있지않는거 같구요. 

그건 SK 매직도 마찬가지인것같습니다. 


다음포스팅에는 정수기 DIY 관련 하여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아래 링크는 본 내용 과 관련된 포스팅 입니다.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 좋은 물이란?

http://gallow.tistory.com/525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 좋은 생수란?

http://gallow.tistory.com/526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 생수 비교

http://gallow.tistory.com/527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정수기, 필터란?

http://gallow.tistory.com/528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 정수기,필터란?

Posted by 겔러
2017. 7. 5. 01:02 건강

저번 포스팅에서


- 좋은 물이란 무었인가?

- 좋은 생수란 무었인가?

- 생수 비교


이렇게 알아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설정한 다섯가지중 나머지 를 살펴 보려고 합니다.


물을 잘 마시는 대안 5가지를 살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생수를 마시되 삼다수를 좀더 싸게 구매할 방법을 찾아본다.

- 생수를 마시되 비싼 삼다수 말고 다른 대안을 찾아본다.

- 정수기를 랜탈 한다

- 정수기를 구매한다. (필터 구매)

- 수돗물을 끓여서 마신다 


저번 포스팅에서 두개를 알아봤으니 나머지 정수기 관련하여 나온 대안 두가지를 계속 탐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정수기에 대해 공부해야합니다.






정수기의 종류 및 구분하는 방식


정수기의 종류 는 정수방식에 따라 구분을 한다고 합니다.

최근의 방식으로는 크게 3가지로 분류를 하는데요


1. 중공사막 (UF) 방식

2. 역삼투압 (RO/TFC) 방식

3. 나권형 (CSM-UF) 방식


이렇게 나뉜다고 합니다.



거창한게 아니구요 단지 필터의 종류가 어떤가에 따라서 방식이 나뉘는것입니다.





중공사막 방식 (UF : Ultra Filtration) 


한자로 中空絲幕 이렇게 표기되는데요 풀어서 해석하게되면

실(絲) 속이 중공 (中空) 으로된 막(幕) 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필터를 열어서 보면 이런식으로 가닥들이 나온다 합니다.

저 가닥들이 아래의 그림처럼 거름막 역활을 한다고 보면 되겠지요.




중공사막 필터가 결국 병원성 미생물이나, 오염물질은 걸르고

물분자만을 흡수하여 여과시키는 원리로 이해하면 될것같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이 중공사막 필터는 중금속을 거르지못한다고 합니다.

기공의 크기가 약 0.01 미크론 정도 되는데

중금속의 입자가 중공사막보다 더 미세하기때문이라고 하네요.

따라서 지하수나 오염이 심한 물을 여과하기에는 적당하지않은 여과방식입니다.





역삼투압 방식 (RO)


아래 이미지는 LG 화학에서 발췌한 이미지 입니다.


이때 RO 필터의 기공이 너무 미세해서

미네랄등 유익한물질조차 걸러버리고

중금속들까지 다 걸러버린다고 합니다.

오염된물을 여과하는것에는 아주 적당한 방식입니다.





나권형 방식 (CSM-UF)




위의 나권형 형태는 내구성 면에서 중공사막 형태보다 유리하다고 합니다.

일부에는 필터를 비싸게 팔아먹으려는 수단이라고 보는 시선도 있으니 참고해야할것같습니다.




위의 3가지 형태를 정리해서 표로 보면 아래와같습니다



제가 선택한다면 

저는 중공사막형 필터타입의 정수기로 선택을 하겠습니다.

근데 결국 중요한건 정수기 자체가 아니고요 필터의 스펙입니다.




필터의 구성 과 역활


그러면 필터가 정수기에서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필터의 구성을 살펴보면 아래와같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정리하면,


1. 세디먼트 

2. 프리 카본

3. 핵심 필터 (중공사막 필터, 역삼투압 필터 등등)

4. 포스트 카본


이런 구성으로 이루어졌다고 봐야겠죠

단지 역삼투압 형태의 정수기 라면 추가로 압력모터, 폐수로가 존재한다는것이구요

중공사막형 정수기 라면 압력모터,폐수로가 없다는것이 차이겠네요.


각 필터의 역활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세디먼트 : 비교적 큰 오염물 (모래, 먼지등) 여과, 교체주기 3~6개월

2. 프리 카본 : 전처리 카본 필터, 염소성분 등 유기화학물질을 흡착, 교체주기 3~6개월

3. 핵심 필터 (중공사막 필터, 역삼투압 필터 등등), 교체주기 12개월

4. 포스트 카본 : 후처리 카본 필터, 가스성분, 냄새성분, 잔류염소 흡착, 교체주기 12개월


아래 이미지는 핵심필터의 종류에 따른 여과 성능입니다.




여기까지 정수기와 필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요즘 보니 정수공학이라는 학문이 등장하고 있더군요

물의 중요성이 이제 슬슬 부각이되는 모양세 입니다.

정수공학에 대해 관심이 가네요


다음 포스팅에는 이번에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가격정보를 탐색해보고 

정수기를 구매,혹은 랜탈한다면 어떤 선택을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링크는 본 포스팅 관련 링크 입니다.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 좋은 물이란?

http://gallow.tistory.com/525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 좋은 생수란?

http://gallow.tistory.com/526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 생수 비교

http://gallow.tistory.com/527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 생수 비교

Posted by 겔러
2017. 7. 2. 14:22 건강

저번 포스팅에서


- 좋은 물이란 무었인가?

- 좋은 생수란 무었인가?


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설정한 대안 다섯가지중 두가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대안은 5가지 였습니다.

- 생수를 마시되 삼다수를 좀더 싸게 구매할 방법을 찾아본다

- 생수를 마시되 비싼 삼다수 말고 다른 대안을 찾아본다

- 정수기를 랜탈 한다.

- 정수기를 구매한다. (필터구매)

- 수돗물을 끓여서 마신다.




생수를 마시되 비싼 삼다수 말고 다른 대안을 찾아본다.


예전에 탐색한 내용을 토대로 표를 만들어 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 오프라인 생수유통 업체를 통해 매달 배달해 먹는 형태는 일반적으로 고가 (예외사항 : 취수원이 사는곳 근처일 경우 가격이 저렴)

- 역시 롯데는 롯데다

- 생각보다도 흠이없는 업체가 거의 없다


그리고 미네랄 함량에 관한 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표는 2014년 공정거래위원회 보고서 일부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업체들이 자신들의 성분표에 표기된 내용을 잘 지키고있었다는걸 알수있었는데요.

위 표를 토대로 가공을 해서 보면 




생각보다 삼다수의 미네랄 합계가 저조하다는 결과를 알수있었습니다.

스파클의 경우 성분표에 표기된 수치편차 자체가 커서 거의 의미가없구요,

저는 과거의 보고서들을 토대로 스파클의 성분표 자체를 신뢰할수없다. 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생수를 마시되 삼다수를 좀더 싸게 구매할 방법을 찾아본다


오프라인으로는 개당 천원이하로 제아무리 정기배송을 한다해도 단돈 일원도 할인할수없다.

이런 입장들이더군요. 한 5군대 정도 통화해봤는데 협상이 되지않았습니다.


온라인으로는 개당 최소 860원 정도 까지 보이는데 껀껀히 최저가를 찾아서 배달시키고 배송을 기다리는건

조금 곤란합니다 정기배송건으로 따지면 약 910원 정도가 평균가입니다.


즉 정기배송이라 하더라도 아직 삼다수를 할인가로 구매할수있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결론


이중에서는 그나마 20,000원 초반대 가격의 진로 석수가 가격대도 적당하고

제조사, 판매사, 브랜드 신뢰도도 적당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미네랄 함량도 적당했구요.


생수를 마신다면 진로 석수로 결정을 해보고

다음 포스팅에는 정수기 랜탈, 구매 관련 포스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017-10-16 업데이트]


취수지 충청도의 하이트진로 공장에서 제조되는 생수에서

우라늄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었다는 언론보도가있었습니다.


가성비가 좋았던 생수제품이었는데 이런식으로 우라늄이 검출되는 이력이 있으면

앞으로 신뢰할수가없습니다


보고서 결론을 보니

필터교체 주기가 문제로 보인다 이런 주장을 하는것보니까

충분이 조치가 가능했던건데 아주 관리가 안일하네요


포스팅 보시는분들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는 본 포스팅 관련 링크 입니다.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 좋은 물이란?

http://gallow.tistory.com/525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 좋은 생수란?

http://gallow.tistory.com/526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 좋은 생수란?

Posted by 겔러
2017. 6. 29. 00:38 건강

저번 포스팅에 

어떤 물을 먹어야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좋은 물이란?

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했습니다.


좋은물이란 무었이며, 한국인들은 어떤형태로 물을 마실까?

에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실질적인 저의 문제

어떤 물을 선택하는것이 건강상, 재정상 이득인가? 하는 문제를 다뤄볼까 합니다.


대안은 5가지 였습니다.

- 생수를 마시되 삼다수를 좀더 싸게 구매할 방법을 찾아본다

- 생수를 마시되 비싼 삼다수 말고 다른 대안을 찾아본다

- 정수기를 랜탈 한다.

- 정수기를 구매한다. (필터구매)

- 수돗물을 끓여서 마신다.





그전에 오늘 포스팅에는 생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텐데요.


이 생수에대해서도 공부할것이 많습니다.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621808747723


살펴보기전에 아주 유의미한 기사를 하나 링크 해봤습니다.

바로 생수의 성분표에 써있는 물질들을 분석 하고 표로 만든 내용인데요

아주 흥미롭습니다.

요약하자면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가격과 성분은 상관관계가 없다는것이 결과이구요.

생수에는 실리카, 몰리브덴, 망간, 바나듐, 게르마늄 등 필수 미량원소 라는것도 포함이 되어있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신문 기사이기 때문에 내용은 좀 가려들어야 겠지요? 위 기사는 백산수에 하이라이트가 되어있으니 보시는분은 유념해야될거같습니다.









또한 생수의 식품유형을 구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와같이 혼합음료 라고 써있는 상품은 정확하게 말하면 생수가 아니라

음료수 라는거겠죠?

주의해야될 부분입니다.


그리고 하나 중요한 부분이 아래와 같습니다.



공식적으로 약 알칼리성 물 이라는건

PH 9~11 사이로 먹는물 수질 기준 자체를 벗어난다는점이네요 ㅋㅋ

그러니까 위의 내용 대로라면 생수업체들이 본인들 제품이 약알칼리성 이다 라며 고가마케팅을 벌이지만

막연한 생각 이라는 점입니다.

즉 비싼돈주고 PH가 지나치게 높은물을 사먹을 필요가없다 이런 이야기가 되겠네요.

체액의 PH 지수인 7.4 이상, 먹는물 수질기준 8.5 이하 이면 좋은 생수 라고 결론 내려봅니다.





그런데요

진짜 공부를 하면 할수록 화가납니다.

한국의 생수회사들 여러가지로 나쁜짓 많이 하고있었네요.



그러니까 결국 OEM 방식으로 표지만 갈아서 팔아먹고있는 케이스들도 있었다는거네요

알아볼거면 이제는 제조사가 어딘지, 판매사가 어딘지도 알아봐야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특히 제조사를 면밀하게 살펴야된다는 점입니다 ㅋㅋㅋ 재밌네요 점점

그런데 성분표에 붙은 제조사이름을 전부 믿을수있을까요?

OEM 하는 하청공장들이 그정도는 해줄수있을거라고 봅니다. 갑님이 원하시는데 그거못할까요.

옛날기사라서 요즘은 아닐수도 있겠지만. 못된짓한거는 변함이없습니다.


[2017-07-02 업데이트]


위의 이미지는 2014년 공정거래위원회 보고서 인데요
요약하면 생수판매사들이 OEM 방식으로 만들고 표지만 갈아서 소비자들에게 판매한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똑같은 상품을 누구는 싸게먹고 누구는 비싸게먹고 그랬던거에요.
기가막히네요. 게다가 이 보고서에도 동일하게 가격과 성분은 상관관계가 없다 라고 이야기하고있으니
구매자들께서는 신중하게 선택해야할것같습니다.





또 놀라운 사실들이.

이 생수사들이 성분 표기를 아주 기이하게 한다는점입니다.



위의 그림 볼까요.

칼슘(Ca)8.5~44.8  나트륨(Na)1.8~12.6 칼륨(K)1.2~3.5, 마그네슘(Mg)4.1~14.1


이거 성분표 수치의 최소값과 최대값이 너무 차이가 납니다.  한국 소비자원의 2004년도 보고서 내용을 보면놀라운 사실이 나옵니다.


요약하자면 일부 제품군의 경우 표시내용과 시험결과가 차이가 너무 많이난다는점 이구요.

애초에 표기규정 조차 애매하다 라는거였습니다.

2004년 보고서에 지적을 했는데도 아직까지 그리 표기가되고있는걸 보면 참 이거는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지.


즉,

제조사에 따라서 성분표의 신뢰도가 차이가 있다 라는 점입니다.





심지어는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111107362385376


위는 2010년도 기사인데요

생수에서 브론산염이 검출되어 명단이 발표된 내용입니다.



기사내용을 보면 환경부가 정보 공개를 안하려 했는데, 소비자들 공개요구가 지속되서 결국 소송끝에 공개한 내용이라네요.

이쯤되면 환경부가 누구의 편인가 명확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중요한건, 

생수 브랜드 중에는 발암물질인 브롬산염이 검출된 이력이있는 브랜드도 있다 라는 점입니다





여기까지 좋은 생수란 무었인가? 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기업의 생태를 잘 이해하고있다 라고 생각했지만

알면알수록 기업 의 추악한 민낯을 보게되서 처참한 심정만 들게됩니다.

돈이 아무리 좋다지만 먹는물에 이런 장난을 치면 안되죠. 


최종 정리하자면 아래와같습니다.


좋은생수란?

- 믿을만한 제조사가 만든 생수

- 믿을만한 판매사가 만든 생수

- 가격과 미네랄은 상관관계가 없기때문에 맛에 문제가 없다면 가격이 싸고 가능한 많은 미네랄이 보유된 생수

- PH는 7.4 이상 8.5 이하

- 필수미량원소가 포함되어있는 생수. 


이렇게 정리가 됩니다.

다음 포스팅에 드디어 판매되는 생수들을 나열 하고 비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링크는 

본 포스팅과 관련 된 링크 입니다.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 좋은 물이란?

http://gallow.tistory.com/525




어떤 물을 먹어야 할지 선택 하려고 합니다. - 좋은 물이란?

Posted by 겔러
2017. 6. 23. 00:17 건강

저는 생수를 먹습니다. 

제주 삼다수를 먹어요. 

한달에 아내랑 함께 약 18병, 36리터 정도 마시는것 같습니다. 

6병 정도가 4,500원 정도 하니까요.

한달에 약 13,500원 정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번달에 아내가 자꾸 몸이 부어서 원인을 찾아보니

물을 안마셔서 생기는거였습니다.

하루에 0.5리터 정도밖에 안마시더라구요.

이후로 하루에 2리터 정도 꾸준히 먹으니까 붓는게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2리터 씩 먹으면, 한달 18병으로는 택도없어요.

대충 계산해보니 42병 은 마셔야겠더라구요.

약 31,500원 정도 고정비가 생기고 말았네요. 

고정비는 용서 할수없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뭔가 절감할 방법이 있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대안은 아래와 같이 생각이 됩니다.


- 생수를 마시되 비싼 삼다수 말고 다른 대안을 찾아본다. 

- 생수를 마시되 삼다수를 좀더 싸게 구매할 방법을 찾아본다.

- 정수기를 랜탈 한다.

- 정수기를 구매한다. (필터 구매)

- 수돗물을 끓여서 마신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대체 좋은 물 이란건 뭘까?


삼다수를 먹기 시작한 이유가 원래는 수돗물을 끓여서 먹다가 언제부터인가 약품냄새가 느껴져서 였었는데요, 왜 수돗물에서는 약품 냄새가 날까? 대체 좋은 물이란 뭔가? 같은 궁금증이 계속 생기네요.


물박사 성익환씨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깨끗하고 깐깐하다는 정수기의 물은 증류수, 몸에 필요한 미네랄 이 없다"

"수돗물은 정수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산성화 된다. 그런물이 몸에 좋을수는 없다"

놀라운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결국 좋은 물 이란 


미네랄이 풍부할것

유해 박테리아가 없을것

PH 7.35, 약 알카리 수준 일것


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미네랄이란 무었인가?

칼슘, 마그네슘 같은 광물질로 인체에 꼭 필요한 5대 영양소 중 하나이며 체네 에서 합성되지않아 음식을 통해 섭취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5대 영양소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이렇게 5대 영양소 입니다.

칼슘(Ca), 인(P), 칼륨(K), 나트륨(Na), 염소(Cl), 마그네슘(Mg) 등등을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영양제들 챙겨먹으면서 그게 미네랄인지도 모르고먹고있었네요 ㅋㅋ


그리고 아래의 이미지 와 같이 신진대사의 스위치 역활은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이야기는


일부 정수기 회사들이 모든 미네랄이 인체에 유익하지않다 라는점을 들어서

가장좋은물은 완벽하게 깨끗한 증류수이다 라고 주장한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설들이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근거가 좀 부족한 주장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pTGonQM_jk


위의 동영상은 워터시크릿 미네랄의 역설 다큐인데요. 관심있는분들은 한번씩 보시는것도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한국인들은 어떤 형태로 물을 마실까?



2013년 수돗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위와 같은데요

수돗물 음용율은 점차 줄어들고 있고요

정수기, 생수 음용율은 점차 늘어나고 있네요.


한국인들은 어떻게 물을 먹고

좋은 물이란 어떤 건지 정리가 끝났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정수기 스펙, 랜탈 과 구매시 가격비교, 생수의 종류, 스펙과 가격대, 수돗물의 정수방식등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이것도 또 시리즈로 포스팅해야될것 같습니다.

물 하나 먹기도 이렇게 힘드네요.





학군에 대한 맞춤솔루션, 심정섭의 학군상담소

Posted by 겔러
2017. 6. 20. 22:57 문화/책

예전부터 생각했던게

바로 학군에 맞춰서 부동산가격이 움직이는게 어떤 유사점이 있다 라는점이었습니다.


분명 뭔가 패턴이 있다 라고생각했는데


어떤 연관이있을까 를 따져보는건

비관련자인 저로써는 언감생심 로드맵도 안그려지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머리속에 묶은 과제 처럼 맴돌고 있었는데요.


심정섭의 학군상담소를 우연하게 접하고 나서 약간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책내용을 살펴보니 만만하게 볼게 아니더라구요

약간 배경지식이 있는 자녀교육의 중,고급자들을 위한 책이구나 라는점을 느낄수가있었네요.


게다가 저자인 심정섭이라는 분은 편입학원의 교수가 메인 타이틀인데 식견이 부동산,

코어교육, 동기부여 쪽으로 아주 박식하고 깊은 통찰을 가지신 분이라는게 책속에서 느껴졌습니다.


책속의 한구절을  예를들어 설명하자면, 

"저는 종종 뜻있는 부모들에게 아이들 교육의 목표를 20대 명문대 합격 이 아니라 30~40대 경제적 자유나 행복한 삶 으로 잡아보자고 합니다"

이런 과감한 조언을 하기란 쉽지않지요 이런 돌직구를 상담인들에게 할수있을까요?

저라면 그렇게는 못할거같네요.

애들 교육에 혈안이 된 부모들이 이런 조언을 조언 그대로 들어줄거라고는 생각하기가 힘듭니다.

한국에서는 좋은대학 = 성공

아직은 그 공식이 그래도 적용이된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많으니까요.


결국 교육자로써 어떤 철학이 분명하게 서 있지않고서 할수없는 조언이죠 그것도 편입학원의 교수가 어떻게 그런 이야기를 합니까 ㅋㅋ


책이 예사롭지않다 라고 느껴져서 그 길로 대체 이 심정섭이란 사람이 낸 책은 어떤 책들일까?

궁금해져서 당장에 찾아봤습니다.




ㅋㅋ 저서가 6개로 나오는데 다 읽어보고싶습니다.

특히 질문이 있는 식탁 유대인 교육의 비밀은 책 내용이 아주 궁금하네요.


교육이라는 카테고리는 비지니스적인 측면에서도 그렇고

저자가 이야기한것 처럼 인간에 관한 종합예술의 느낌이라 막연하게 동경하고있습니다.


교육은 대상에대한 연민이나, 사랑, 심리, 교수법, 동기부여, 인문, 인간에 대한 이해, 학문에대한  통찰력,대중연설 등이 복합적으로

시너지를 내는 분야라고 보니까요.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을 하는 분들은 아주 대단한 분들입니다.

특히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대중을 상대로 강연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멋있고 부럽습니다.


서설이 길었네요.


심정섭의 학군 상담소는 


심정섭님 본인이 학부영들을 상담한 내용을 갈무리 해서 케이스 스터디를 한 내용을 기본 베이스로한 책입니다.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것 처럼  초등학교 고학년 학부모들을 위한 실리적인 솔루션 집 이라는 생각입니다.

솔루션 모음집 인지라, 앞장을 펴보면 아래와 같이 상담자에 대해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솔루션이 제안되는 형태는 아래의 그림과같습니다.




그런데요 그 근거가 아래 그림과 같이 아주 정량적으로 전개 되어있습니다.

흡사 논문을 보는느낌입니다.



그래서 책이 조금 어려울 수 있을것같습니다.


확실히 솔루션집 이라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큰 흐름을 이해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저같이 경향을 보고자 하는 사람은 좀 읽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케이스 스터디를 기본 베이스로 삼았기때문에

디테일한 부분이 요소요소에 노출이 됩니다.

특히 동탄의 예 를 들었던 부분은 생각치도 못했던 내용들이 나옵니다.


대체 왜 동탄은 그렇게 좋은 직장들이 몰려있는데, 학군이 엉망일까요? 하는 물음에 대한 대답이었습니다


답변은 바로 

"상위권 학생들이 타지역으로 빠져나가서 그렇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상위권 학생들을 얼마나 잡아둘수있느냐 라는점이 좋은 학군을 만드는것의 필요조건 이고

좋은 학군이 형성된다는건 그 지역의 부동산가격에도 영향을 준다는것이겠죠.


그리고 책이 혹시나 독자들이 이해를 못할까봐, 놓치고 넘어갈까봐

중요한 부분은 형광색 으로 표시가 되어있어서 읽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확실히 저자가 교육자라서 그런가 독자들 입장을 잘 이해하시는 걸까요. 책을 아주 열심히 만드셨구나 하는 애정이 느껴집니다. 

그러니까 아무래도 교육자라는거는 좀 타고난다 이렇게 봅니다.


책 요소요소 부록처럼 꿀팁들이 이어지는데, 그것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리고 책말미에는 저자가 주장의 근거로 사용했던

학업성취도 및 특목고진학율 같은 데이터 베이스가 제공이 됩니다.

구성이 아주 알차요.


이정도 책이면 저자의 전작들을 안읽어볼수가 없습니다.


리스트 업 해보자면요


1. 질문이 있는 식탁 유대인 교육의 비밀

2. 심정섭의 대한민국 학군지도


이렇게 되겠습니다.


대한민국 학군지도는 제가 원했던 학군과 부동산 가격 경향에대해 큰 그림을 그릴수있지 않을까 기대하고있습니다.


기회되는데로 읽어보고 리뷰 해보도록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비데를 선택해봤습니다.

Posted by 겔러
2017. 6. 15. 00:46 구매

저번 포스팅에 비데선택시 요구조건 과 비데들의 스펙 카테고리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이제는 선택의 순간만 남았네요.



저번 포스팅 말미에 나온 제조사별 점유율이 위에 그림과 같은데요.


따라서 노비타, 대림, 아이에서동서 중 두개씩 찾아서 비교후  구매를 해볼까 합니다.


탐색을 하고 자료들을 취합해보니 아래같이 표가 나오네요.





놀라운 결과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대림이 대기업인지라

대림 제품이 괜찮을것이다 라고 생각을했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대림은 중저가 브랜드였어요.


공부안하고 브랜드만 믿고 덜컥 구매해버렸으면 후회할뻔했네요.


탐색을 해보니 나온 결론은

의외로 아이에스동서가 생각보다도 더 좋은 브랜드다 라는점입니다.


2016년도에 아이에스동서가 흡수합병한 삼홍테크라는 회사가 

이누스 브랜드를 만드는데요.

생각보다 기술력이 좋은 강한기업이었습니다.

신제품 매년 튀어나오는거 보면 RND 투자도 아주 활발한거같구요.


2017년 올해 나온 제품들 설명한걸 보면

어디처럼 애매하게 등급표현을 안하고요

모든 제품에 IPX 등급을 강조하고, 모든 스펙을 명확하게 표기했습니다.

자신있다는 소리지요.



무려 IPX6 등급입니다.


더 놀라운건 2017년 신제품인 SS-365 는  노즐 스팀청소 기능이 있습니다.





최초에 제가 집에 설치되어있던 비데를 제거했던 이유가

1. 노즐청결

2. 물청소시 완벽한 방수

두가지 문제였는데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 바로 SS-365 였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포스팅했던

위의 요구 사양을 만족하기도 하고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지만. 아무래도 이보다 더 좋은 제품은 없어보이네요.

이 제품으로 구매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본 포스팅과 연관된 포스팅 링크 입니다.


비데구매전 요구조건과 제품스펙을 찾아봤습니다.

http://gallow.tistory.com/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