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면역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Posted by 겔러
2018. 4. 3. 02:36 건강

예전에 장관 면역에 대해서 탐색을 하다가

인간의 면역 시스탬에 대해 관심이 가서 

이참에 인간의 면역에 대해 공부 해보기로 했습니다.


면역이란? 


免疫


면할 면 , 전염병 역

즉 전염병을 면한다 라는 뜻 이네요.


면역은 선천 면역과 후천 면역으로 나뉘는데요


선천 면역은 타고 나면서 부터 가지고 있는 면역이고

후천 면역은 세포의 학습으로 인해 터득하는 면역 이라고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면역 세포의 가계도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


다시 더 간단하게 

군대의 병과를 예시로 들어서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AIDS ,에이즈 가 후천성 면역 결핍증 이라 불리는데

그 에이즈 바이러스가 T 세포 , 즉 장군 을 공격하여 숙주로 삼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장군의 명령을 받는 다른 면역세포들이 목표를 식별하지 못하게 되는 것 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또 아주 재미있는 작용들이 있습니다.

항원제시 라는 작용인데요

위에 맵에는 대식세포의 역할로 표기되어있습니다.

놀라운건 이 대식세포는 자신이 잡아먹은 세균이나 불순물의 사체를 들고 다니면서 자랑을 한다는 점입니다.

농담 같지만 사실입니다.

그렇게 대식세포가 적의 사체를 들고 다니다가 T세포와 만나게 되면

T세포는 적의 정체를 확인하고 군단을 소집 한다는 거지요.




위에 그림에 붉게 표시된 것처럼

보란듯이 사체를 들고 다니는 모습입니다.


외부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어떤 면역 반응들이 이루어질까요?


1차적으로 피부의 각질층을 뚫어야합니다 

2차적으로 피부에 땀과 지방으로 된 산성막을 뚫어야합니다

3차적으로 지방층까지 병원체가 침범을 하면 비만세포는 히스타민을 분배하여 면역세포를 호출합니다.

이때 상처부분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열이나는 염증반응이 일어나서 

세포들간의 간격을 벌리고 면역세포들이 최전방까지 잘 도착할수 있도록 길을 만듭니다.

염증반응이란 비만세포가 전장을 만드는 것이라고 봐야할것같습니다. 염증 자체가 나쁜것이 아니라는 이야기겠지요?


[출처 : 줌 학습백과]


4차적으로 이제 병원체들은 면역세포들 중 대식작용을하는 호중구와 대식세포등을 상대합니다.

5차적으로 호중구와 대식세포들을 견뎌낸 병원체들을 B세포와 T세포들이 상대합니다.


면역에대해서

러프하게 알아봤습니다.


아래는 본 포스팅과 연관된 포스팅 링크 입니다.


장의 역할과 장관면역 


http://gallow.tistory.com/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