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등 통증 원인과 치료

Posted by 겔러
2021. 2. 28. 23:12 건강

아내가 저번주 부터 등이 아프다고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식사후 찌르는 듯한 통증이 시작이 되어서 부위와 통증 스타일을 이야기 해달라 했어요.

 

위의 이미지를 통해 설명하면

척추 왼쪽 광배근 쪽에서 통증이 있고, 통증 양상은 쿡쿡 쑤시듯 아프고

운동이나 앉았을때 통증이 온다 이야기 합니다.

 

양상을 봤을때

1. 단순 근육통

2. 대상포진

3. 근막통증증후군

셋중 하나 아닌가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은 통증정도가 병원갈정도는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하여 일단 두고 보기로 했습니다.

 

아내는 구순염등 바이러스성 질환을 가지고 있고

몸상태가 좋지않으면 포진등이 잘 발생을 합니다.

등이 아프기전 머리, 귀쪽 통증이 발생하여 시일을 두고 보고 항바이러스제 복용을 해보자고 이야기 한 상황이었는데

다음날 광배근쪽으로 이상하게 통증이 더 진행되어 자기전에 광배근쪽에 맨소래담을 도포하고 잠을 잤습니다.

맨소래담 도포이후에도 통증 개선이 되지않아서

일반적인 근육통은 아니다 생각이 들어 이대로는 안되겠다 하여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환자 상태를 보시고선

대상포진 의증 진단을 하셨어요.

대포포진이 확정 진단을 받으려면 띠모양의 포진이 나와야하는데 증거가 없다며

일단 대상포진 주사를 맞고 약을 먹어보자 하시더군요. 

 

근데 약이 어마무시합니다.

 

이렇게 약을 과용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5일 후에도 동일 증상이라면 다시 방문 하기로 했는데

차도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