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프로트렉 PRW-3510-1DR 리뷰

Posted by 겔러
2017. 11. 23. 02:01 생존

재난 시계를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카시오 프로트렉 PRW-3510-1DR 로 결정을했습니다.

구매를 결정한 이유는 아무래도 강한 내구도와 배터리가 필요없다는점이 주요했는데요.

의사결정 과정은 아래의 링크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gallow.tistory.com/537


구매결정하고.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메뉴얼, 보증서가 나오고요

메뉴얼이 상당히 두꺼운데, 영어 일어 아랍어로 중복 구성된 메뉴얼이라 그렇습니다.




이후에 격벽이 나오고

그 안에 밀봉된 시계 가 나옵니다.




생각했던것 보다 시계 본체 부분이 작습니다.

본체 지름이 약 45mm 정도 크기네요.

생각보다 크면 어쩌나 하고 고민했었는데 아주 다행스럽네요.


그런데요

카시오 프로트렉 PRW-3510-1 제품이 한글 메뉴얼이 없습니다.

공식홈페이지 에도 없는걸 보면 아예 없다는 이야기겠지요.

귀찮지만 영문메뉴얼을 볼수밖에없습니다.


아래 파일은 영문 메뉴얼 입니다.


QW3444.pdf




메뉴얼 리뷰



바쁘신분들을 위해 필요한 기능 위주로 간단하게 메뉴얼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메뉴얼을 카테고리 화 하면 아래 와같습니다


- 시계의 구조

- 시계 모드

- 센서 모드

- 기타 기능



시계의 구조

 



A : 고도계 모드 버튼

B : 기압계 / 온도계 모드 버튼

C : 나침반 모드 버튼

D : 시계 모드 버튼

E : 펑션 버튼

L : 라이트 버튼


이렇게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시계의 각 모드들은 아래 그림처럼 연결이 됩니다




위의 그림을 풀어서 설명하면


시계 모드에서 


각각의 센서모드로 접근하는 개념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시계모드 인데요 심플합니다


그리고 메인 PHASE 가 되는 시계 모드의 버튼 (D 버튼) 을 누르면

선셋 모드등 각 모드들이 등장하게 되는 그런 구조입니다.


그리고 C, B, A 버튼으로 센서모드로 접근합니다.




센서모드




C버튼으로 진입하게 되는 나침반 모드 입니다


여기서 핵심적인것은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는것처럼


North pointer 로 표기되는 북쪽 지침이 포인트 3개로 구성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자세히 보지않으면 잘 안보여요

저도 메뉴얼을 보기전까지 몰랐는데요 메뉴얼 보고 알았습니다.


캘리브레이션 하는 방법은 메뉴얼을 참고하세요.



B 버튼으로 진입하는 기압/온도 모드 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온도가 잘 맞지않는것같아요. 손목에 시계를 착용하고있을때와

손목에 착용하지 않고 있을때 온도가 많이 차이나네요.

관련해서는 왜 그런지 더 탐색을 해봐야겠습니다.



A 버튼으로 진입하는 고도 모드 입니다




추가로 흥미로운 기능이 하나 있는데요

자동 라이트 기능입니다.


환경이 어두울때 시계를 봐야할일이 있으면 라이트 버튼을 누르거나

또 다른 야광 장치가 되있거나 해야하는데.


위의 이미지 같이 40도 이상 각도를 주면

시계에 라이트가 들어옵니다.



위 설정을 셋팅하게되면

시계 하단부에 LT 라는 표시가 되니까 LT 표시 없으면 위의 기능은 나오지않아요




카시오 프로트렉 PRW-3510-1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구매 이후 아주 잘 쓰고있습니다.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