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실비보험 청구방법, 청구서류

Posted by 겔러
2017. 1. 16. 00:14 재태크

저번 포스팅에 이야기 한것처럼,

우체국 실비 보험 관련 보험료 청구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보험금 수령 프로세스인데요.

서류 준비전에 한번 쭉 보면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제 경우는 설계사를 통하지않다보니

창구접수에서 계속 서류보완 요구를 해서 여러번 팩스를 보내고,

팩스보냈으니 확인해달라고 전화 하고 그렇게 고생을 했네요.


주의점 

1. 제 경우 설계사를 통하지않고, 다이렉트로 업무를 처리했기때문에, 청구서가 접수가능한 우체국의 담당자 전화번호 와 팩스번호를 알아야 했습니다. 

2. 기본적으로 우체국은 업무를 팩스로 처리하기때문에 팩스를 사용하는것에 어려움이 없어야 합니다.

3. 매 청구마다 주민등록증 사본을 요구하기때문에 스캐너나 프린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서류에대해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필요한 서류

1. 보험금 청구서

2. 진단서 혹은 통원확인서

3. 신분증명서 사본

4. 수납내역리스트 (장기치료를 받았을때)

5. 치료비 영수증



필요서류에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보험금 청구서


아래는 우체국 실비보험 청구서 다운로드 링크 입니다.


우체국보험금청구서_170101.pdf


청구서를 보면 아래와 같은데요 



주의해야할 점은 붉은색으로 표시한 부분 동의함에 체크 해야하구요, 서명에는 반드시 날인해야한다는 점 입니다. 

아주 간단한 부분인데 저는 그걸 안해서 서류 미비로 다시 내라고 하더라구요.

나머지는 별로 어려운 부분이 없었네요.


2. 진단서 혹은 통원확인서


일부 병원같은 경우는 진단서발급받는데 몇만원씩 요구하고는 하는데

실손같은경우 진단서 비용을 다 내면 곤란할수있습니다.

그래서 꼭 진단서를 발급할 필요는 없고 통원확인서만 받아도 무방합니다.


3. 신분증명서 사본


신분증명서 사본은 매 건 마다 요구를 하는데요

보통 업무를 팩스로 처리하기때문에

팩스가 재대로 안왔다. 다시 보내달라 이런 요구를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경우는 신분증명서 사본을 스캔해서 이메일로 제출한 적도 있습니다.

당연히 절차가 더 복잡해졌는데요.


우체국은 기본적으로 이메일 제출이 안되서 우체국에 근무하시는분 개인메일로 자료를 보내서

그쪽에서 출력해서 처리를했던 기억이납니다.

청구 절차가 그렇게 깔끔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음 번부터는 자료를 준비해서 창구로 바로 제출하던지 해야될것같습니다.


4. 수납내역리스트


예전에 치과치료를 받고 실손의료비청구를 한적이 있는데요

그 치과치료가 상당히 길었어서 

우체국쪽에서 수납내역리스트 를 제출해달라 요구한적이 있었습니다.

주의점은 수납내역 리스트에 반드시 병원의 도장이 찍혀있어야 한다는점이네요.

도장 안찍혀있으면 서류 다시보내야됩니다.


5. 치료비 영수증


여기에도 반드시 도장이 찍혀있어야합니다.



그렇게 서류들 준비를 해서

팩스를 보냈고. 

우체국에서 정확하게  지급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작년에 청구했었을때는

카톡으로 업무진행상황을 피드백 받았네요.



일부 보험설계사들이 이야기하는것 처럼

우체국 보험이 피드백이 느리다, 보장범위가 좁다

뭐 이런 이야기는 제 입장에서는 전혀 공감가지않는 이야기 입니다.


아래 링크는 우체국실비보험의 장단점 입니다.

http://gallow.tistory.com/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