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스피커, britz BA-C1 구매 후기

Posted by 겔러
2016. 8. 7. 23:54 리뷰

작업이나, 요리나 비슷한 활동을 하는데

음악을 틀어놓으면, 분위기가 탄력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가능하면 뉴에이지 풍의 조용한 음악을 틀어놓습니다.


그러다보면 아무래도 핸드폰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약간 음량도 부족하고 

피치않게 핸드폰을 쓰거나 이럴때 불편한감이 있더군요.


많은 분들이 그런 이유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많이들 구매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좀 했는데요


소셜커머스에서 가장 평이 좋은 제품을 살까,

아니면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제품을 살까

블로그에서 추천한 제품으로 살까 

고민하면서 서치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이 시장도 치열하더군요. 

제 취향같았으면 가성비로 승부를 봤을텐데

홀몸이 아니라 아내의 취향도 모른척할수가없더군요

아내는 빈티지스러운 제품을 좋아해서

만약 제가 고른게  도드라지게 주변환경이랑 어울리지않으면... 좋지않아요

따라서 우선순위로 디자인을 염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고른게


BRITZ 사의 BA-C1 입니다.

5만원대 제품인데. 디자인이 나쁘지가않더군요 (아내가 좋아 합니다.)

라디오도 되고, 리모콘도 있구요

크기는 150mm (W) X 70mm (D) X 100mm (H) 이정도 네요


BA-C1 박스의 내용물은

제품 본체, 리모콘, 3.5mm 오디오 케이블, USB충전 케이블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USB 충전 아답터는 별매품이에요.

불포함입니다. 참고하세요.





앙증맞은 리모컨인데

글쎄요 쓸일이 많을지는 두고봐야할것같습니다.






후면부는 이런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자세히 당겨서 보면



리셋 버튼, 3.5mm 단자, USB 단자, Micro SD 삽입구,  Micro USB 삽입구 가 보이네요.


그래서 개시를 해봤는데

음량이 생각보다 작아요. 최대출력을 해도 조금 음량이 작다 생각이 듭니다.

근데 우퍼가있어서 그런가요. 핸드폰으로 들을때랑은 비교할수없이 좋은 소리가 나네요.


또 전원연결을 안하고있으면 풀차지해도, 내부 배터리가 생각보다 금방 꺼집니다. 

전원없이 항상켜두는건 문제가 있네요. 그래서 저는 항상 전원을 연결해두는 선택을 했습니다.


몇가지 단점들이 보이지만 BRITZ 사의 BA-C1 구매한게 후회는 안되네요

아내가 디자인을 너무도 만족스러워하니까요 (물론 저도 좋습니다)


구매 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