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를 갔다왔습니다 (후편)

Posted by 겔러
2016. 11. 9. 23:59 리뷰

저번 포스팅에 

국제농기계 자재 박람회 관람 리뷰 를 했었는데요

이제 후편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1. 농업용 중장비

2. 농업용 항공기(드론)

3. 스마트 팜

4. 농업용 소품

5. 태양광 발전

6. 보일러

7. 농업용 구조물

8. 농산물 가공기계


5~8 카테고리가 남았습니다


5. 태양광 발전


제가 만약에 귀농, 귀촌을 하게된다면 반드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시공할겁니다.

아무래도 관리가 쉽지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효율이 떨어지는 측면때문인가요

아직은 그렇게 많이 사용을 하지않는데

시간이 지나면 조금 달라지리라고 생각합니다.


농기계 자재 박람회에는 그렇게 많은 태양광 업체가 참여하지는 않았어요.

그것도 관련해서는 신기술이 나온게 아니고

실생활에 사용할수있도록 시공하는 업체 위주로 부스를 꾸렸더군요.






태양열 을 집열하여, 급탕 위주로 사용하는 시설

태양광모듈을 시공하여, 전기를 생산 하는 시설

많은 업체들이 두가지 경우를 선전하더군요


이것을 보면서 느낀점은

저 태양광 모듈이 설치가 되면 집이 이쁘지가않아요

모듈이 집의 일부로 느껴지는게 아니고. 부자연스러운 시설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저 같으면 주차장 에 이용할것같습니다.

집 옥상이나 집에 구성하는 형태는 뭔가 이건아니다 싶어요




위의 그림처럼 주차장 시설물로 활용하는 방법이 좋지않나 생각이 됩니다.





정확하게 어느정도 용량의 설비의 설치,

이 비용에 사후 관리비용, 시공비 이런것들이 정확하게 나와있지는 않아요 

그냥 단지 사업비의 절반 정도가 자부담이라는건데. 관련해서는 좀더 공부가 필요한 분야라고 봅니다.

태양열 발전의 경우는 대체 왜 사업비 규모가 태양광보다 크고 그게 정부 보조금이 더 많은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6. 보일러





저온 저장고 부터.



펠렛 보일러 , 화목 보일러 까지 다양하기도 참 다양하고.

실제 사용하시는분들은 잘 사용하고있을지 궁금합니다.


7. 농업용 구조물


박람회에는 소규모 농업용 플라스틱 온실을 만들어놨습니다.

그걸 보니까. 

저런 구조물을 소유하고있으면 365일 작물을 키우고 수확을 할수있겠지요?

아내가 귤을 좋아하는데 이런 구조물이 있다면 365일 귤을 수확하는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또 위시 리스트가 늘어가네요.



8. 농산물 가공기계





어지간한 건 다 있더군요.

무쌈만드는기계 부터, 포장기계, 농산물 세척기계, 양파껍질까는 기계등등


저런 기계를 설계하고 발명하고, 제작하는 사람들은 어떤사람들일까요?

궁금합니다.




이렇게 모든 관을 둘러봤습니다.


생각보다도 볼게 많았어요

특히 스마트 팜 관련해서는 아주 좋은 정보를 얻을수가있었습니다.

농업 관련되어서도 블로그 포스팅 할거리도 찾을수 있었구요.

박람회를 방문하는건 언제나 즐거운일입니다.



아래 링크는 전편 리뷰 입니다.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를 갔다왔습니다 (전편)

http://gallow.tistory.com/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