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진이 발생한이유로 살펴본 한국의 활성단층도

Posted by 겔러
2016. 9. 20. 01:58 생존

16년 9월 19일에  또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보통 전문가들이 말하는것을 들어보면

본진인 M5.8 의 지진이 발생했으니 이제는 큰지진은 없을것같다.

이런 주장을 하더군요.

그런데 이미 여진의수가 400회를 넘어가는 지금 시점에도 또 한번 M4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거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M5.1 의 전진,  M5.8 의 본진 조차 여진의 일종 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않고서야 이렇게 끊임없이 여진이 이어지는것은 이해가 가질않아요

아직도 땅아래의 응력들이 해소가 안됐다. 라는 반증이겠죠


그래서 대체 왜  지진이 발생하나?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지진은 왜 발생하나?





이번에 한국에서 발생한 지진은

위의 그림처럼 태평양판 과 인도판의 압력에 의해 발생한건데요


그힘을 한국의 유명한 활성단층인 양산단층이 받으면서 지진이 발생한것 이더군요




그래서 활성단층이란?




활성단층이란 위의 그림처럼

3만5천년 전 이내 1회, 또는 50만년전 이내 2회 활동한 적이 있는 단층을 이야기합니다

결국 다시 지진이 일어날수있는 단층 이라는 이야기겠죠.


그래서 한국의 활성단층도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 수가 상당하죠. 

유명한 양산단층과 울산단층도 보입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정확한 내용은 아니라고 하니

한국에 얼마나 더 많은 활성단층이 있는지, 그게 전부 연구는 마무리되었는지 알수가없네요.

현황파악도 없으니, 대책수립은 더더욱 의미없겠죠.




과거에는 비슷한 지진이 없었나?


신라시대 경주에서 M7 규모의 대지진이 있었다고 하네요.





과거의 사례를 보더라도 한국은 지진에서 결코 안전하다 라고 말할수는 없을것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일본의 사례로 본 한국의 지진 예상 관련하여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