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요금 절약, 놀라운 통신사들의 장난

Posted by 겔러
2016. 7. 29. 00:02 재태크

지금 모 알뜰폰 업체의 요금제를 쓰고있는데요

아래는 제가 쓰는 요금제랑 제공내용을 정리한 표 입니다.

2년전에 가입한 요금제에요





근데.. 이게 음성통화도 자꾸 초과해서 많이 쓰게되고

데이터도 벌써 1기가 정도 초과해서 썼네요


가능하면 조절을 하려고 하다가도

업무차, 혹은 다른이유로 쓰다보니 참.. 이게 조절이 안됩니다.

결국 통신사들은 이용자들이 언젠가는 통화도 데이터도 이용을 많이할것이다 라는 생각을 했겠죠?

제가 통신사 운영자 라도 그런 예측을 할것같네요

예전에는 2.5기가는 커녕 1기가도 못썼으니까요.



요금은 요정도 나오는데요

이게 뭐라고 해야되나 알뜰하자고 알뜰폰을 쓰는데 대체 뭐가 어디가 알뜰한건지

당췌모르겠더군요.

게다가 저는 결합상품도 관심이 없고 약정끝나면 바로 갈아치워버리는 선택들을 해왔는데

막상 갈아치울때는 이런저런 어드밴티지도 누리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서보면.. 글쎄요 아리송하네요


게다가 저 52요즘제라는건 지금 존재도 안하고

지금 비슷한 요즘제는 가격이 더 싸더군요 ㅋㅋ 2년 약정에 발목이 잡혀버린것이었습니다.

약정할인받을때는 좋았는데 지나고 보니 이런 일이..


이번달은 벌써 음성통화도 데이터도 훨씬 초과해서썼으니요금은 훨씬많이나왔겠네요.


그래서 약정도 끝났겠다

이참에 무제한제품을 써야겠다 해서 해당 통신사에 데이터, 유무선 무제한 제품을 찾아보니까 이런게 있네요



그러니까

온라인상에서 요즘제 변경이 가능한 상품중에 가장 저에게 효율적인 요금제가 이거였는데

놀라운 상품이 또 있더군요



대체 이건 ㅋㅋㅋ

그러니까 이미 잡은 물고기 보다는 새로운 물고기에게 더  많은 해택을 주겠다 이런소리죠

무약정도, 음성무제한도, 데이터 무제한도 똑같은데 왜 요금차이가 나는걸까요

월 만원이나 차이가 나는 이 놀라운현상을 어찌 설명해야할지


그래서 계약기간도 만료가 다되어가니 이참에 아예 우체국 알뜰폰 으로 갈아타야겠다 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아니면 다른 제품들도 찾아보고 요즘 통신사들은 어떤 일들을 벌이고있나 이참에 궁금해지네요


스터디해서 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